유태우(2006)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삼성출판사




근본적인 이유는 음식은 많이 먹고 활동량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는 그날그날 운동과 활동으로 다 쓰지 못하게 되면, 그 남은 칼로리가 고스란히 지방으로 우리 뱃속과 피부밑, 그리고 혈관에 쌓이기 시작한다.
술이다. 밥 한공기는 300kcal. 소주 1병은 660kcal, 맥주 1병은 240kcal, 양주 1병은 무려 2,000kcal에 이른다. 먹을 경우, 오직 술과 물만 마시라.
이제부터는 적게 먹어라.
팔 굽혀 펴기(주 2~3회, 20~30분)하라.
비만은 자신의 삶이 몸으로 나타난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적은 식사량과 충분한 활동량을 유지해 나가는 것만이 비만을 근본적으로 퇴치하는 방법이다.
덜 먹어야 잘 산다.
좋은 것을 골라 먹어라
하루 칼슘우유1잔, 생야채(오이, 당근, 토마토) 3개를 더 먹어라.
평소에 먹던 음식을 그대로 먹되 양만 반으로 줄이라는 것이다.
‘반이나 줄인다’가 아니라 ‘반이나 먹는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아무것도 안 먹어도 되는 것을 ‘반이나 먹으라 하는구나’라고 해석한다.
세 끼를 비슷한 양으로 먹어야 한다.
물은 예외로 마음껏 마셔도 된다.
(반만 먹을 때) 어지럼증은 원래 먹던 대로 먹게 해달라는 우리 몸의 저항에 지나지 않다. 그리고 이는 10일정도면 끝이 난다. 즉, 열흘만 버티면 우리 몸은 ‘더 이상 안 주는 구나!’하며 포기를 하고 나머지 반을 몸에 축적된 지방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다. 따라서 10일 동안의 어지럼증은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가 된다. 어지럼증 증세가 없으면 아직도 충분히 먹고 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먹는 재미를 몸 바꾸는 재미로 대체하라.
식사는 최소한 20분 이상 천천히 하라.
하루 1시간 충분히 휴식(신체적, 두뇌활동중지).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
생활 속 걷기, 주차 멀리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