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04_소중사회 민중가를 작곡하다

Glee 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다.

고등학생이 음악 교사의 도움으로 유명한 곡들을 자기 식으로 번안해서 부르는데, 보면서 놀라웠던 점은 미국인들의 음악에 대한 상향된 교양이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는 음악 역시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2016. 1. 18~19 수요일 밴드 작곡 연수에서 작곡을 배울 계획을 세웠다.

연수 전 만들어진 밴드를 통해서 들은
코드 진행 정보를 예습하다가 ( http://egloos.zum.com/musicdiary/v/4255105 )
문득 맘에 온 음이 있었다.

비록 미완성이지만,
10분만에 소중사회가 도래하는 곡의 후렴을 만들었다.



좀 더 배워서 풍성한 곡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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