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0_기자아카데미_10강_뉴미디어시대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_정낙인 대표


<160120_10강_뉴미디어시대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_정낙인 대표>





저녁이나 먹읍시다라고 우연히 말한 것이 추적이 되었다. 

. 국과수 사건
. <숭어>로 헛살아 온 슈베르트 <송어>
. 국회의사당 ‘기념식수 1호’는 가짜였다. 
. 이명박 측근 공성진 비리 폭로
. 530GP 사건 9년째 추적
. 세월호 참사 9일 취재
. 18년 제도권 기자생활 끝
. 1인 미디어 <정락인닷컴>

SNS 시민동맹군 결성
. SNS 시대 뜻있는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정치권 공권력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민이다. 여론이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 오프라인 종이언론 시대 붕괴
. 언론사 광고/구독 급감
. 사라진 가판대
. 온라인으로 말 갈아타기

돈에 눈 먼 언론사>
. 오프라인 영역 축소
. 수익 사업 확대 (컨퍼런스, 어워드, 각종 대회 등=협찬과 후원)
  - 언론사에서 주는 상은 90%이상은 돈 주고 받는 상이다. 
  - 어느날 모학회에서 상을 만들었는데, 최고 경영자상을 부도난 회사의 사장에게 주었다. 심사위원에게 학술상, 공로상을 줬다. 심사위원은 나눠먹고, 상은 돈 주고 받았다. 
. 부수 확장 캠페인 확대
  - 구독하면 5만원 주기 등 
. 노골적인 기사 바꿔 먹기
  - 취재를 하고 보도하는 국민들 알권리를 위한 취재도 있지만 바꿔 먹기위한 취재가 많다. 상상한 것보다 심하게 하고 있다. 어떤 기자는 처음에 자괴감을 느껴서 책상을 치고 있지만, 돈이 들어오니까 돈에 맛이 들어서 돈을 벌기 위해서 기사를 쓰기도 한다. 
. 대기업 오너 일가 등치기
  - 대기업 일가의 커밍아웃 


영혼 없는 기자들>
. 현장 취재를 하지 않는다. 
  - 1000페이지 이상 기사가 나왔지만, 아무도 현장을 가지 않았다. 
. 현장에서 무엇을 취재할지 모른다. 
  -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 확인하지 않는다. 
  - 내 기사 발행 이후 피드백을 살펴야 한다. 
. 남의 기사 베껴 쓰거나 짜깁기 한다. 
  - 질보다 양이다. 많은 양을 적어야 한다는 압박
. 온라인 어뷰징 등으로 기사 자판기로 
. 바이라인 없는 영혼 없는 기사 생산 
  - 온라인팀, 온라인뉴스팀으로 나온다. 


(지금은)
SNS 시대 ‘1인 미디어’가 되어라!
.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가 있다면 그 사람은 세상을 바꿀 것이다!
  - 로또가 되고 싶으면, 로또를 사야 한다. 
. 1인 미디어와 블로거의 차이는 ‘기능과 역할’에 있다. 
  - 미디어는 기능과 역할이 있다. 미디어로 역할이 없으면 미디어가 아니다. 취재 기능 보도 기능이 있어야 한다. 
  - 파워블로거의 횡포

1인 미디어 성공 10계명>
. 1.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 2. 개인의 관심사나 전문 분야를 개발하라.

. 3. 이슈와 현안을 놓치지 마라.
  - 최근 이슈를 놓치면 안된다. 

. 4. 차별화된 아이템을 찾아라. 
  - 각을 세운다. 다른 각도로 본다. 
  - 찾으려고 하면 찾을 수 있다. 찾지 못하면 못 찾는 것이다. 
  - 이삭 줍기와 똑같다. 현장에 가면 반드시 있다. 양의 차이일 뿐이다. 

. 5. 무엇을 쓰고, 어떻게 쓸 것인지 고민하라. 
  - 발자국 하나만으로도 대형 특종을 쓸 수 있다. 

. 6. 기발한 제목을 선택하라
  - 제목은 기사의 얼굴이다. 
  - 제목과 부제가 확실하면, 그 기사를 알 수 있다. 
  - 제목에는 물음표를 쓰면 안 된다. 물음표는 자신에게 독자에겐 느낌표를 줘야 한다. 
  - 제목 잡는 연습,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 제목이 끌리려면 취재를 잘 해야 한다. 

. 7. 사진과 레이아웃이 내 기사를 살린다. 
  - 비쥬얼 시대 
  - 사진에 현수막 제목이 들어가야 한다. 

. 8. 텍스트를 많이 넣으려 하지 말고,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라
  
. 9. 내가 쓴 기사가 독자들의 가슴에 남게 하라
  - 독자는 기사를 기억하지 않고 기자를 기억한다. 
  - 하나를 쓰더라도 사람들이 나를 기억할 수 있는, 가슴에 남는 기사를 쓴다. 

. 10. SNS(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 등)와 연동하라. 
  - 다른 사람이 안 보면 자기 만족뿐 된다. 
  - 활동을 해야 한다. 
  - 내 기사를 유통시켜야 한다. 

인터뷰하는 잘 하는 법>
.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 다짜고짜 물어보면 안된다. 
. 그 사람의 마음을 일단 잡아야 한다. 
  - 상대편이 이것을 물어보려 왔을 거야 하는 것을 바로 물어보지 말고
  - 요즘 등산을 어디로 다니십니까? 하고, 하나 마음을 열도록 해야 한다. 관심을 표명해야 한다. 
  - 질문을 준비해 간다. 예상되는 답에 대한 

외국인과 인터뷰의 통역 없이 하는 경우>
. 영어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자가 드물다. 
. 따라서 날카롭게 질문을 하기 드물다. 

가슴에 남는 기사를 쓰는 방법>
. 그림 그릴 때 먼저 스케치를 하는 것처럼, 기사를 쓰기 전 레이아웃을 그린다. 
. 취재 전 그림을 그린다. 사건의 범인이 되어본다. 이 취재 방향을 어떻게 잡는가 스케치를 한다. 
. 다른 기사와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수료식_혜문 대표

기자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더 중요하는 것은 좋은 기자가 되는 것이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붓끝에서 나온다. 

기자아카데미 1기 선배로서 이곳에서 강의를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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