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SW교육 #2_‘이웃사랑 게임’하며 알고리즘 체험하기




이웃사랑게임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웃사랑게임을 통해 알고리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인 절차’를 의미합니다. 요리법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라면 조리법과 같습니다. 라면 조리법에 보면 ‘물이 끓으면’ 스프와 면을 넣으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때 ‘물이 끓으면’과 같이 다음 단계에 필요한 단서가 되는 부분을 알고리즘에서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라면을 다 먹었는데, 동생이 자기도 먹고 싶다고 끓어 달라고 하는 경우에 우리는 같은 라면 조리법을 가지고 ‘똑같이 다시’ 라면을 끓일 것입니다. 이렇게 ‘똑같이 다시 하는 것’을 알고리즘에서는 ‘반복’이라고 합니다. ‘조건’과 ‘반복’을 가르치기 전에 ‘이웃사랑  게임’을 먼저 하면 학생들이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활동방법

  1)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은 의자나 방석에 앉습니다. 교실에서 하는 경우 사진과 같이 책상을 뒤에 놓고 의자만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게임을 하기 전에 술래의 의자나 방석은 치워둡니다.  
  3) 술래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에게 가서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이때 대답을 “예”라고 하면, 대답한 사람의 좌우에 앉은 이웃이 서로 자리를 바꾸게 됩니다. 이때 술래는 자리에 앉으려고 해야 합니다. 
  4) 술래가 자신이 원하는 사람에게 가서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물을 때, 대답하는 사람이 “아니오”라고 답한 경우에, 술래는 “그럼 누구를 사랑하십니까?”라고 묻습니다. 이 때 대답하는 사람은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명확한 조건을 제시합니다. 가령, “빨간 윗옷을 입은 사람”이나 “머리띠를 한 사람이요”과 같습니다. 술래가 아닌 사람들은 술래가 제시하는 조건에 따라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5) 술래가 제시하는 조건에 맞는 사람들은 일어나서 자신과 같은 조선으로 일어나 있는 사람들의 자리로 갑니다. 이 때 술래도 자신이 말한 조건으로 일어난 사람의 자리에 앉습니다.
  6) 자리에 못 앉은 사람이 새로운 술래가 됩니다. 




활동 TIP
* 이동할 때 서로 부딪치지 않게 주의를 미리 줍니다.
*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답할 때 게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조용히 해야 합니다.  
* 게임이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 번 쓴 조건을 다음에는 말하지 않기로 하면 됩니다. 




참고영상 입니다. 










그렇다면 알고리즘이란 무엇일까요? 


알고리즘이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방법 및 절차일이나 문제의 해결법을 순서대로 잘 나열해 놓은 것을 말합니다.



  




알고리즘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치게임을 통해서 길러줄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은 

순차적 개념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게임 초심자의 경우, ‘순차적 실행’ 순차입니다학생들은 순서에 따라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순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학생들이 게임에 익숙하게 되면학생들은 조건과 반복에 대해 익히기 됩니다자신이 한 번 틀린 경우라는 조건에 대해서 학생들은 그 다음 게임을 할 때마다’ 반복해서 일정한 벌칙을 수행하는 반복을 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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