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5. 천안 새샘초.
충남권 ICT 연구회 등 세 연구회가 모인 워크숍에서
교사 대상 SW교육 연수 강의를 했다.
SW교육 연수는
작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ICT활용지원단 교사 대상 강의와
올해 진주 한 초등학교 교사 대상 강의 등
여러 곳에서 진행했지만
낯선곳에서 강의는 여러 부담과 셀렘이 있다.
그러나
언제나처럼 내게 큰 혜안을 줄 것임을 알기에
선뜻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강의안은 bit.ly/sw160625 에 있다.
전체 강의 영상은 포스팅 제일 아래에 있다.
강의 전 사전 설문에서는
"SW관련 : 초등학교 실제 수업사례,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준비, 센서보드활용 피지컬컴퓨팅, 5,6학년(고학년 맞는) 프로그램, 교과내 적용방법, 교육과정 컨탠츠, 다양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 CT와 기존 학습역량/창의력과 차이점, 예산부족시 SW교육
VR/360영상 : 손쉽게 촬영 공유, 준비단계, 촬영/처리/활용, VR교육활용 예, VR메이킹, 교육적용 사례" 등 많은 고민 거리를 말씀하셨다.
직전 설문에서도
SW교육 관련해서 다양한 말씀을 주셨다.
처음에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미래교육 관련된 영상을 함께 보며
강의를 진행했다.
이 영상은 미래사회에 대해 많은 인싸이트를 준다.
특별히 많은 선생님들이 육아와 교육을 함께 하기에 공감을 이끌어 준다.
다음으로 SW교육 목적을 간단히 말씀 드렸다.
그 후
내가 왜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개인적인 경험을 명랑해전도 말씀을 드리며 설명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코디루비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선생님들에게 언플러그드 SW교육 보드게임을
바로 진행하는 이유는
직접 SW교육을 체험하면
이후에 있을 여러 설명에 대한 이해가 빠르기 때문이다.
이 게임을 하면서 교육용프로그램언어 4요소를 느끼게 된다.
(이 게임을 할 때, 유의할 로봇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제 SW교육 목표 '추상화+자동화'를 말씀드리고
구글이 말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이야기 하고
내가 번역한 구글 CT (bit.ly/ctkorea)를 소개했다.
어려워지기는 쉽지만,
쉽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쉬운 BBC 영상을 본 후,
생활속 게임을 통해 교육용프로그램언어를 익히게 했다.
오늘은 특히
사다리게임을 먼저 진행했다.
(모든 선생님들의 개인 번호를 말씀드리는 중이다)
(실제 진행한 사다리게임 판이다. 13번 선생님이 행운을 가져가셨다)
사다리게임에 있는 교육용프로그램언어의 4요소에 대한 설명은 다른 포스팅에 있다.
쉬고 나서,
교과통합 SW교육 여러 사례를 말씀드렸다.
(비봇활용 교과융합 SW교육 사례)
이후 가상현실 활용 교육 사례에 대한 강의가 있어서
선생님들의 후기를 기록하지 못한 아쉬움이 든
강의였지만,
선생님이 최고의 컨탠츠라는 사실을 느낀 소중한 강의였다.
선생님들이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나름의 감을 잡게 되면
각 선생님의 결대로 놀라운 교육을 할 것이기에
그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겠다.
그리고 더 쉬워져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강의 영상 1
강의 영상 2
강의 영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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