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21_코스페이시스로 미래 내 모습 가상체험하기






2016.11.21. 


5학년 영어과 12단원 프로젝트 수업이다. 


단원의 주요 목표는 자신이 미래에 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교과서 예시를 보았다. 


직업과 하고 싶은 일을 쓰고, 명함을 만드는 활동이다. 




자신의 미래와 직업을 만들어서, 

가상현실로 체험케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에게 코스페이시스로 접속케 한 후 


자신의 미래 모습을 만들어 보라고 했다. 




수분이 지난 후 


학생 한 명 한 명씩 


What do you want to be? 라고 물었다. 


학생들은 I want to be ~ 라는 문형에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을 집어 넣어서 대답하게 한다. 







위 영상은 하루 지난 11월 22일에 같은 수업을 하며 

다른 반 학생들과 찍은 영상이다. 








이 영상은 11월 24일에 다른 반 학생들과 찍은 영상이다. 








뱀을 잡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학생이다. 









이 건물에 살고 싶다는 학생이다. 








잘 생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어린이다. 

















교사가 되고 싶다는 어린이다. 


아직 학교를 만들고 있다. 







되고 싶은 것이 생각이 안 나서 


멍~~~~ 하고 있는 어린이다. 








교사가 되고 싶은 어린이다.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다.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는 어린이다. 









인테리너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어린인데, 


나중에 의미있는 체험을 했다. 









의사가 되고 싶어서 병원을 만들고 있다. 




수업이 끝날 무렵, 


학생들에게 물었다. 


"혹시 지금 만든 것 가상현실로 보고 싶은 사람??"




학생들은 수업 종료 전 5분~10분 사이의 자유시간에 팔려 원하는 사람이 없다. 



그중 한 학생이 "저요!"라고 한다. 




급하게 촬영용 스마트폰과 구글카드보드를 준비한다. 


나는 촬영할 때 예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학생에게 내 스마트폰 코스페이시스 앱에 로그인하라고 한다. 


(예전에는 앱없이도 주소만 넣으면 되었는 데, 요즘에는 앱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ㅠㅠ) 











학생이 앱에 들어가니 컴퓨터로 만든 화면이 나온다. 


VR모드로 들어가기 위해서 오른쪽 아래 카드보드 모양을 누른다. 













자신이 만든 미래 자신의 모습을 본다. 




다른 학생도 자신이 만든 것을 본다. 










아마 학생은 이렇게 보았으리라. 








자신의 대사와 위치가 상당히 잘 맞아서 깜짝놀랐다. 








자신의 미래를 보고 있다. 








자신이 만든 미래의 모습을 보는 모습이 진지하다. 









옆 자리 학생도 보여달라고 해서 본다. 








앞자리 학생도 본다. 








수업 후 학생에게 느낌을 물어보았다. 



"신기했고, 집에서 더 많이 만들어서 다음 시간에도 본다고 한다. 




그 다음 날 수업 후에도 

학생에게 물어보았다. 













지나가는 앞 학생도 본다. 


옆 학생도 보려고 손을 뻗치고 있다. 








학생이 만든 작품 중에 학생의 문구가 상당히 구체적이라서 놀라웠다. 






미래에 무엇이 될 런지 



명함을 만들거나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직접 미래를 만들고 가상으로 체험(VR)하게 하는 것도 의미 있는 방법 중 하나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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