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5_리틀와이 스마트키즈 오조봇 워크북을 만나다.






2017. 2. 15. 



컴퓨터 없이 유치원 친구가 코딩을 배우는 


예림교육 리틀와이 스마트키즈. 



총 12권 내 로봇 선택과정을 묶은 오조봇 워크북이 출간 되었다. 




지은이는 최만. 



공저는 여러 개 있지만, 출간된 개인 책으로는 처음이라 



마음이 가는 책이다. 





책을 쓰기 전 



전 세계 자료를 살펴보았다. 



유치원 누리과정 교육과정을 A4 한박스 분량 출력해서 보았다. 



전 세계 영상을 보았다. 




그렇게 6개월. 



책이 완성되었다. 



특별히 



예림교육 내 김희원 편집팀장 및 여러 디자이너 개발자님의 도움이 컸다. 



정말 엄청난 슈퍼팀이었다. 












워크북 앞에 이름이 보인다. 



신기하다. 










목차다. 



누리과정 생활주제에 맞췄다. 



유치원 친구들이 누리과정을 배우지만 그 안에 코딩요소가 들어 있다. 










보통 오조봇을 스마트패드에 연결해서 코딩을 하지만 



나는 비주얼 코딩 (색으로 코딩하는) 요소를 최대한 살렸다. 














아이들과 테스팅 하니 너무 기뻤다. 



흥미로운 점은 아이들은 



오조봇이 '엉덩이로 이름쓰기'에 멈추면 일어나서 


실제로 세 번이고 네 번이고 엉덩이로 이름을 썼다. 





일단 우리 아이들이 기뻐해서 좋다. 



재정이 넉넉하다면 


모든 유치원 친구들에게 오조봇과 함께 


선물로 주고 싶다. 




국내 유일 유아 코딩 워크북. 



2쇄고, 3쇄고 더 많은 아이들이 코딩을 경험해서 



세살 버릇이 여든 가길 소망한다. 













(20개월 영아도 처음 보는 오조봇을 쉽게 켜고 끈다.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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