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6_오조봇 수직평행 유튜브 라이브 공개수업 후기_@유안초 지역공동 영재학급












2017. 10. 26.


나는 유안초 지역공동 영재학급에서 4학년 수학을 가르친다.



오늘은 영재학급 대표 공개수업이 있다.





우리 영재학급은 10개 학교에서 모여서


각 부모님들이 학교로 오시기 쉽지 않다.


그래서 유튜브 라이브로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업 도구다. 










라이브 촬영 도구 











학생 워크북과 오조봇이 보인다. 





학생 워크북 내용이다. 


4학년 2학기에 이미 배운 수직과 평행을 오조봇으로 구현하는 내용이다. 








먼저 수선을 작도한다. 



왼쪽 위 영점조절 마크를 만들었다. 











워크북의 내용을 살핀 후 











자신이 수선을 만든 방법을 기록한다. 












오조봇이 수선을 따라서 움직이도록 한다. 












평행선으로도 선을 따라 움직이게 한다. 



오조 코드를 사용해서 선이 없이도 수직이나 평행으로 이동하게 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다른 학생의 작품 










흔적을 남기려 고민하는 내용이다. 











계속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오조봇을 만들어서 이동시키는 장면이다. 



선이 없어도 이동 가능하다. 










무한 궤도를 만들었다. 













여러 형태의 무한 궤도를 만든다. 













수업 종료 후 라이브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28번 6분 정도를 보셨다. 


최대 4분이 동시 시청하시기도 하셨다. 










실시간 영상이다.






유튜브 라이브 영상은 


데이터 상태에 따라 




업로드 한 영상보다 화질이 약간 떨어지지만 


라이브한 영상을 따로 업로드할 필요가 없어서 유용하다. 




무엇보다 페이스북 라이브처럼 페이스북 계정이 있지 않아도 


주소만 있으면 세계 어디든지 볼 수 있어서 


매우 편하다. 



최근에 나는 미러링 도구가 여의치 않아서 


유튜브 라이브를 미러링으로 활용했다. 









프로젝터에 미러링 장비를 설치하기 애매해서 


유튜브 실시간 촬영을 프로젝터로 보이게 했다. 



2초정도 지연이 있지만, 작품을 보여주는 수업을 위한 


미러링하기에 문제는 없었다. 








수업 이후 학생들 워크북을 스캔해서 기록으로 보관했다.


늘 내게 무제한 기쁨을 주는 스룩 플랫폼을 활용했다.




흥미로운 점은


라이브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 있어서


따로 유튜브 업로드용 영상도 촬영했는데,


오히려 그 영상이 중간에 끊긴 일이 있었다.









첫번째 영상









두번째 영상







유튜브 라이브는 유튜브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


툴은 강력해지고, 저렴해고 있다.


수업 공개를 쉽게 준비하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이렇게 후기로 공유할 수 있어서 대박이다.





2년전 360 라이브 방송을 성공했는데,


360 라이브 수업 공개가 되면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 중심으로 수업을 볼 수 있게 되어


더욱 현장감 있게 체험하실 수 있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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