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16 코스페이시스(딜라잇텍스) 한국 대사를 그만하려 합니다.

2025. 6. 16.


2017년 2월 21일 독일 코스페이시스 대사로 임명된 후 8년이 지났다. 


그동안 코스페이시스는 딜라잇텍스로 이름을 바꾸고, 한국에도 많은 교육자가 사용하는 툴이 되었다. 


어느 순간 코스페이시스는 6개월에 한 번씩 대사 갱신을 하는데, 


이번 갱신에 그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사 갱신에 대한 메일. 





대사 갱신하며 스크린샷을 저장했다(2025. 6. 16.). 





초기 임명 모습 .





코스페이시스 초기 투박한 페이지 모습이다. 
2016년부터 코스페이시스를 교육에 활용했는데, 대사를 그만하고 난 후에도 상황에 따라 활용하려 한다. 





2016. 5. 31. 코스페이시스를 처음 수업에 활용한 영상 







초창기 코스페이시스 피드백 (초창기에는 피드백을 받았었다). 




 
코스페이시스 대사를 그만하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서비스 불안정이다. 



올해 두 번 공개 수업에서 딜라잇텍스를 수업에 투입했는데, 



학부모 공개수업에는 접근이 안 되는 time out 메시지가 나와서 수업에 투입할 수 없었다. 






(24:39부터 관련 영상이 나온다)



두 번째 시교육청 AI 중점학교 공개수업에서는 빨간 큐브 형태 오브젝트가 나와서 역시 수업에 투입하지 못 했다. 




(26:44에 관련 영상이 나온다.)







회사 포럼에 이슈를 이야기했는데, 24일이 지난 현재까지 답이 없다. 



플랫폼의 서비스가 어떠하든지 코스페이시스(딜라잇텍스)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서 대사를 그만두어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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