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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브래그(2006).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랜덤하우스
책이름에 '영국에서 나온' 이란 말이 앞에 표시되어야 할 것 같다.
저자는 영국에서 나온 여러 책들을 선별해서 독자에게 소개한다.
나에게 의미 있던 부분은 뉴턴의 연구 모습이다.
"그는 다른 일은 모두 제쳐놓고 거의 두문불출하면서 연구에 몰두했다. 식사도 거르다시피 했으며, 놀라운 집중력과 끈기로 거의 매일 20시간씩 '계속 생각했다.' 마침내 그의 새로운 계산으로 뒤덮인 수백장의 원고가 '제2권'과 '제3권'이 포함된 <<프린키피아>>로 탄생했다. 그 오랜 연구 기간 동안 엄청난 짐념과 천재성으로 이룩한 저수지가 이제 증명의 강으로 쏟아져 과거의 모든 이론을 휩쓸어버리게 된 것이다(54)"
번역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책의 내용에 쏙 빨려 들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뉴턴부분만 읽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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