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수료는 했으나, 마음이 편하지 않은 이유는
리포트 첨삭글에 대한 찜찜함 때문이다.
기자아카데미에서는 '기자회견'을 보고
'기사'를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 리포트를 내줬다.
그래서 기사를 써서 이 블로그에 올렸다.
http://manchoikorea.blogspot.kr/2016/01/1.html
수료식에 세 명의 첨삭자 글을 보았다.
각 심사위원의 첨삭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먼저 심사위원2, 3에 대해서는 리포트에서 '기사 형식'을 그렇게 중요하게 따지는 지 몰랐다.
실제 기사들도 보면 부제를 철저하게 달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수료는 했으나, 마음이 편하지 않은 이유는
리포트 첨삭글에 대한 찜찜함 때문이다.
기자아카데미에서는 '기자회견'을 보고
'기사'를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 리포트를 내줬다.
그래서 기사를 써서 이 블로그에 올렸다.
http://manchoikorea.blogspot.kr/2016/01/1.html
수료식에 세 명의 첨삭자 글을 보았다.
각 심사위원의 첨삭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먼저 심사위원2, 3에 대해서는 리포트에서 '기사 형식'을 그렇게 중요하게 따지는 지 몰랐다.
실제 기사들도 보면 부제를 철저하게 달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심사위원1에 대해서는 끝까지 기사를 살피지 않고, 바빠서 처음만 보고 심사를 한 생각이 짙다. 물론 기사에서 말하는 리드 부분에 육하원칙을 쓰지 않고, 리드 이후에 육하원칙 기사를 쓴 안타까움이 있지만, 다양한 형식의 글을 시도하려는데, 아쉬움이 든다.
내 생각엔 제목만 봐도 기사의 흐름을 알 것 같은데,
나만의 착각인지 아직 수련이 부족한 지 모르겠다.
제일 아쉬운 부분은
중립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은연중에 촉구하는 글을 썼는데
깊은 기사의 뜻을 살피지 못한 점이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와 다른 홈페이지를 살피며 서로 개연성을 밝히는 작업을 깊게 해서
나온 기사였는데, 아쉬움이 드는 첨삭이다.
물론 독자를 고려하지 않은 내 무지가 제일 크겠지만 말이다.
지금 내가 쓰려는 것은 제목과 부제 3개가 들어간 '보도자료'를 쓰려는 것이 아닌 나만의 분석이 들어간 '기사'를 쓰려고 했었다.
시민단체에서 훈민정음을 국보1호로 만들자는 움직임과 문화재청의 상위기관 및 시민을 의식해서 조심러워한다는 두 시선을 강조했는데, 아쉬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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