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자단] 160129_대한민국정책기자단 발대식 후기




2016년 1월 29일 국립민속박물관,
2016년 대한민국정책기자단 발대식이 있었다. 


<국립민속 박물관 입구에 있는 조형물>

<강당으로 가는 길 이정표>



나는 2015년 
소프트웨어중심사회를 알리기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중심사회 기자단에서 활동했다.


<구 명함과 신 명함>


활동을 하면 할수록 
홍보, 여론, 언론의 중요성을 느꼈다. 

우연한 기회로 정책기자단을 알고 지원했는데, 
금번에 영광스럽게 배울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인증샷과 위촉장이다>


<발대식장 모습>


<고급 취재 물품 안내>










 


대한민국정책기자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면, 정책기자단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정책은 생활 현장에 뿌리내릴 때 비로소 빛을 발합니다.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정부의 시각이 아니라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건 그래서 중요합니다. 
직업도 나이도, 지역도 모두 다른 1천 명의 국민 기자들이 저마다의 새로운 관점으로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즉, 
대한민국의 정책을 국민의 눈으로 담아, 국민의 입으로 이야기합니다.


정책기자단은, 
정책을 '국민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점은 기존에 내가 했던 민간 차원 기사와 사뭇 다르다. 






정책기자단은 

https://www.facebook.com/reporterkorea (페이스북 페이지)
http://blog.naver.com/we-korea (네이버 블로그) 

에서 활동하는데, 
기자단 기수별(나는 9기다)로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에서 정보도 교류한다.



<눈을 감는 이유는 공평하게 기사를 쓰려는 의지다>



아래부터는 올해 정책기자단에 필요한 내용을 두서없이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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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찾는 법>
1. 정책브리핑 포털(http://www.korea.kr) 뉴스 소재서 찾는다. 
2. 관심있는 부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매일매일 확인한다. 
3. 일상에서 정책관련 부분을 찾아 역으로 정책을 확인한다. 

<소재 협의> : 미리 하라.
1. 정책브리핑에 올려도 될 소재 인가 판단
2. 중복성 여부 체크
3. 사전 협의 없이 작성된 기사는 반려됨: 미리 소재 협의를 하라.

<소재 승인 문의>
1. 자율소재 미리 알린다 : 정책 주제 잡고, 시행주체를 밝힌다. 
(시민, 지자체, 민간인지 먼저 확인)
2. 개인 경험을 추가해서 알린다. 현장에서 제대로 되고 있나
3. 기사작성시스템 활용 : 작성시 메뉴얼 확인

<기사 승인 과정>
1. 초안상태 기사 탑재
2. 에디터 감수<->수정요청=>제출
3. 그날 그날 우선 순위 파악후 3일~7일 후 게재됨

<기자 작성시 유의점>
1. 짧게 짧게 써라. (되었다->됐다)
2. 육하원칙 (기본 사항, 날짜, 장소)
3. 정책 소비자/수혜자(국민)의 현장 반응을 두 세 꼭지 넣어라. (단순 대답아닌 구체적인 멘트 워딩)
4. 독자 중학생 가독 가능 수준으로 쉽게 쓴다. 
5. 정책 명칭을 그대로 풀어서 다 쓴다 (줄임말 안됨)

<사진 게재>
1. 현장 직접 촬영한 것만 이용
2. 정책 브리핑 이나 공감포토에서 키워드 검색 후 출처 밝힌 후 사진 사용

<저작권 문제>
1. 정책 브리핑 게재시 정부에 저작권 귀속됨, 개인블로그/카페 게재되나 다른 매체에 중복 게재 안 됨
2. 다른 사람의 글/사진 도용시 문광부는 책임지지 않음
3. 자신의 게재 기사는 블로그/페북에 해시태그 (#대한민국정책기자단) 붙여서 게재함 

<원고>
1. 매월 최대 4건 인정
2. 매월 *상,*상 선정
3. 소통상 (SNS 적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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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글쓰기 강좌 내용 요약이다.




<이순신과 원균의 비교: 글쓰기>

기자 : 세상에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사람

정책기자: 정책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내가 보는 눈으로, 국민의 시선으로 알려주는 사람


정책은 어렵다. 
어려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펼쳐지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일을 한다.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정책과 무관하게 살 수는 없다. 


현장에 나가서 현장 인터뷰를 하라!

사물을 삐딱하게 보라. 
측면에서 보면 다른 면이 보인다. 
새 글감이 생긴다. 


스트레이트 방식, 피처 방식


내 이야기가 가장 전문성 있는 기사 된다. 
내 전공 이야기


댓글을 읽지 마라, 오래 못 산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말이었다. 아직은 경험이 없어서 판단을 유보하고, 1년 후를 볼 것이다)


제목은 나중에 쓰라. 
퇴고 많이할 수 록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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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떤 일이 기다릴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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