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익스페디션 체험기 (feat. 갤럭시7)

갤럭시7으로 구글 익스페디션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익스페디션 배타프로그램에 신청해서 선정이 되었는데, 
갤럭시5 사양으로 교사용 프로그램을 설치 못해서
기회만 보고 있었다.
 
구글 익스페디션 프로그램은 교사용 디바이스에 와이파이로 연결된
학생용 디바이스로 학생들이 VR로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앱이다.
 
 
설치를 해보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먼저 나왔다.

텔레비젼 스튜디오도 볼 수 있는 군..





쭉 아래를 내려보니
몇 년전 다녀간
타지마할이 보였다.

구글 익스페디션 첫 경험 대상지로서
가장 적합한 곳이였다.

현장 느낌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교사용 디바이스(갤럭시 7)에 파일을 받고,
학생용 디바이스(갤럭시 5)을 와이파이로 연결하니
1/1 이라고 뜬다.







스마일 마크는 현재 학생이 보는 위치다.

이점이 구글 익스페디션을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점이다.
학생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교육에 적용하기 매우 좋다.



학생용 디바이스(갤럭시5)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교사용 디바이스에 나오는 현재 시점과 일치하다.


이렇게 학생용 디바이스를 여러 개 연결하면

학생들이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내친김에 갤럭시7의 고화질을 느끼려
요새 수업을 360으로 촬영해서 탑재하고 있는
필자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보았다

( bit.ly/360class )

아니다 다를까

갤럭시7으로 보니

훨씬 고화질로 VR이 보였다.

대박이었다.




 
디바이스는 점점 좋아지고
세상은 점점 편해지고 있다.
 
이 점은 교육 현장에서
VR 활용을 미리 준비하는 이유 중 하나다.

 
프랑스 밤거리를 웹으로 누리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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