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04_디지털 교과서 강의 후기



2016년 4월 4일.

광주광역시 월곡초에서 디지털 교과서 강의를 했다.


월곡초는 작년 7월 1일에도 비슷한 강의를 했는데,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강의를 준비하면서
작년 강의안을 참조로 사전 준비를 했다.
(https://goo.gl/JwlAUG)


클라우드/큐레이션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이 강의를 준비하면서 또 느꼈다.


이를 위해
올해 강의안과 관련자료도 정리한다.
(https://goo.gl/lfdLpd)


강의 전 주 나는 월곡초 선생님들에게 사전 설문 주소를 보냈다.
https://goo.gl/0XJXTY






설문 조사 내에 강의 자료교안을 제시해서
혹시 더 많은 관심이 있으신 선생님들께 큐레이션이 되도록 했다.


강의자료는 2013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전달연수를 할 때 모아둔 자료다.
공유를 위해 단축주소도 만들었다.
bit.ly/digital_textbook








강의교안은 작년 연수의 것을 수정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이렇다.




분석하면,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하기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나는 남녀간 데이트를 예로 들어서 강의했다.


디지털 교과서를 각자 처한 교실과 학생 상황속에서 많이 활용할 때,

교사의 결(특성)과 학생의 결, 그리고 교과와 학구의 상황에 맞는 수업에 대한 인싸이트를 선생님 나름대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렸다.

물론 기존에 나와 있는 강의 자료도 제시했다.


작년 내가 진행했던 교사 1인 디바이스로 하는 디지털 수업을 예로 들어서 설명했다.




사례 영상 (슈퍼맨’s, if wana)

  • 20150624 과학수업(교사1 디바이스) :  https://youtu.be/sGGO0Caesg4?t=4m5s
  • 20150902 과학수업(교사1/조별 디바이스) + 스마트앱  : https://youtu.be/S0mx65o5fsk?t=1m9s


또한, 수업자료를 제시할 때 디지털 교과서, 유튜브, 각종 인터넷 자료들을 모두 종합해서 현장 상황에 맞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 드렸다.


아이스크림, 유투브, 인디, DT 자료 중 가장 적절한 것을 골라 사용합니다.



가령, 화산에 대해서 설명할 때 학생상황, 교사의 특성, 가르치는 교과의 목표에 따라 제시되는 화산이 달라진다는 의미다.


작년 학생들에게 화산에 대해서 설명할 때, 디지털교과서 자료, 유투브 자료, 인터넷 자료 모두를 검색했다. 현재 학생 상황과 단위 시간 목표에 맞는 자료를 제공할 때 학생의 눈빛과 집중력이 달라짐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강의가 끝난 후
선생님들의 연수 후기를 부탁드렸다.
(http://goo.gl/EtIUnp)



짦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드리려고 하다보니
말이 빨라졌나보다.

아쉬움이 든다.


디지털교과서의 좋은 점은 선생님들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준다는 점이다.

디지털교과서가 나온 이후 계속해서 우리 나라 교육현장 상황에 맞게 바꿔지고 있으며 올해는 희망학교 및 희망선생님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우리 나라 디지털 교과서가 단지 몇 과목뿐만이 아니라 모든 과목으로 나오길 소망한다.


아래는 디지털교과서 강의 현장 영상이다.


<옆에서 찍은 영상>

<뒤에서 찍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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