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활용 교육자 모임 구글임팩트챌린지 행아웃 개최

사진출처: 이벤트 싸이트 내 신지웅 님 포스팅 



구글활용 교육자 모임(https://goo.gl/nZC0Bm)은 2016년 4월 6일 구글챌린지 지원 행아웃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코리아 에 교육자들이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코리아에 따르면

"Google Impact Challenge(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사회 혁신 프로젝트 공모전"이며, "구글은 세계의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루 빨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모 받고, 이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미국, 영국, 인도 등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최대 30억원 지원금이 제공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구글활용 교육자 모임은 이 행사 전 미리 설문 조사를 하고, 행사에서도 결과를 실시간 공개했다.




다음은 그 논의 결과다.


  • 구글 본사에 작은 핑"을 보내고 싶습니다. 
  • "넘어야 할 산, 겸직처리 부분이 걸린다. 금액을 사용할 때 액수가 너무 커지면 무리수가 따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
  • "교사들에게 필요한 구글의 기술들을 알려주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있도록하는 슈퍼티쳐 프로젝트"
  • "개인별로 이것을 참가할 때 얻을 수 있는 가치 부분을 정리할 수 있지 않는가? 역할을 나눌 때, 법인 서류처리를 맡고, 필요한 일들이 리스트가 되면"
  • "이 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의미가 있어야 한다. "
  •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의무적이지 않으면 쓸려고 하지 않는다. "
  • "구글 교육 캠프  (메이커 교육 캠프처럼) "
  • 공영드라마제작 / 커뮤니티 시도 / 지역아동센타 / 
  • "신문물에는 초반에는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그래왔구요"
  • "크롬북은 저가형 노트북이고, 구글 크롬 브라우저 기반으로 구글문서도구 일체와 크롬OS용 앱(안드로이드 앱과는 다릅니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롬OS는 부팅과정이 10초가 안걸리는 대신, 윈도용이나 맥용 안드로이드용 앱은 못 씁니다.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의 결실이 더딘이유를 찾아서 고치는게 이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일것 같아요..그러기 위해선 교육부차원으로 움직이게 해야하지 않으려나요 사업계획이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편리한 구글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게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실무 도입을 교육하고, 컨설팅해준다."" 인 거죠? 전 구글 이번 프로젝트로 학교에서 교사가 거부감이 있다면 아동센터멘토링할때도 좋을거같더라구요. 학교만큼 다양한 활동도 많이 해서요. 아 펀무브는 3D프린터와 아두이노, 오픈소스로 전자의수를 만드는 법을 교육하고 전파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슈퍼티처 사업인 만큼, 대상은 우선 티처들, 그리고 티처 주변의 학생-학부형들 저는 모든 티처를 생각합니다.  교육용 관리시스템 앱/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술벤처들이 경쟁(?)대상이 되는 거 같네요. 공기관에서 클라우드를 쓰지 않는 이유는.. '파일이 저장된 곳'을 모르므로, 보안의 문제가 제기되어.. 학교 장비를 에그에 물리면 보안 문제가 있고. 크롬북이나 안드로이드를 에그에 물리는 걸로... 아..... 이미 방향은 정해져 있는거군요.... 구글이 원하는 건 기술의 확장이라고 아까 주신 2시간 짜리 영상에서 드러던데요. 제가 듣기로는 기술이 또 다른 기술을 낳고 또 낳고..... 이런개념으로 이해했는데 수퍼티처 프로젝트는 그것보다는 만들어진 기술의 배포에 가깝지 않나 해서요.. 세상을 바꾼다는 측면에서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저도 동감합니다... 뭔가 큰 그림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요.. * 정관작성 등의 설립행위를 하기 전에 우선 주무관청의 담당 공무원에게 법인 설립의 목적 등을 설명하고 허가의 가능성 여부 등을 문의해 보셔야 하며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허가에는 약 2-3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비영리 기관이 테크숩 코리아에 등록이 되어 있어애 구글 챌린지에 지원이 가능한데
  • 작은 가능성에 던져보는 것 좋습니다"
  • 가치, 기여


개인적으로 의미있었던 부분은 조현퇴 님이 발표하신 마지막 부분이다. '가치, 기여'라는 측면에서 접근하자는 말씀이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를 위한 기여라는 의미가 얼마나 있었나?

그의 발표는 참석자에게 많은 파문을 주었다.

구글활용 교육자 모임은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글임팩트챌린지에 지원한다고 한다.
작은 나비 날개 짓이 폭풍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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