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구글맵스, https://goo.gl/2X1juS)
2016.5.29. 21시~23시
세계적인 3D 프린팅 디자이너
전다은 선생님의 미국 메이커페어 후기를 들었다.
전다은 선생님은 자신의 경험을 2시간 넘게
유투브 실시간으로 설명해주었다.
5월 20일부터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졌다고 한다.
후기를 들은 후기를 쓴다.
<전체 후기>
1. 2틀만에 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름의 이야기, 생각이 있었다.
그것을 듣다보면 지체하게 된다.
스토리가 있는 만들기가 참여로 이뤄진다.
2. 간판도 부스마다 달랐다.
3.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게 해서 가져가게 했다.
4.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있었다. 축제같았다.
특별히 학생들이 만드는 것이 많았다. 참여 유도하는 사람도 학생들
5. 다양한 것(메이킹, IT, 신제품 등)들이 섞여져 있다.
6. 자신의 작품을 자랑하기 보다, 함께 즐기는 문화다.
7. 소소한 것이라도 터치하거나 반응하게 했다.
8. 부모님은 학생들의 기호에 따라서 그대로 있는다.
9. 축제에 맞게 음악이 이곳저곳에서 흘러나온다.
10. 곳곳마다 볼 거리(약장수) 등이 있어서 어떤 세대가 가도 즐거울 것 같다.
(출처: http://makerfaire.com/wp-content/uploads/2016/05/MF16_Map_8x11.pdf)
<Make Activities Zone>
1. 마인크래프트 존
2. 단순히 만드는 것이 아닌 시를 만드는 것도 포함
3. 기억력이 없어지는 할아버지를 위한 추억 책 만들기
4. 도서관에서 와서 헌책 글귀로 뺏지 만들기
<Young Maker>
1. 오투디투 로봇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다.
2. Children's Creativity Museum 샌프란시스코 박물관의 활동
- 쓰레기, 재활용 으로 낙하산 만들었다. 아래 선풍기가 있어서 올리게 하는 미션이 있었다.
- 어린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서 테스트 비행해서 안 되면 수정해서 테스트하게 했다.
<Zone2; 제일 넓은 실내 공간, 새로운 기술>
1. 6족 로봇 (바퀴)
2. 레고 도시
3. 작품 사이즈가 크다.
4. 부스별 간격이 철조망으로만 되어 있고, 꾸미는 건 본인이
5. 드로잉 봇
6. 3D 프린팅 자동차 풍선 터트리기 대전
7. 댜앙한 3D 프린터 : 뽑아 놓은 것이 비슷비슷했다.
8. IT 신제품 (소형 레이저 커터기 등)
9. 끈 풀기 미션
10. 3D펜에 마인드스톰을 결속해서 3D프린터를 만듬
<Zone 3; 암실형 전시>
1. TAPIGAMI 테이프 공예 ; 종이테이프를 찢어서 만든다.
2. 사람들이 누워서 감상하는 작품을 만든다.
3. 연기링 대포
4. 로봇 오케스트라
5. 오픈 참여형 그랜드 피아노
6. 레이저 센서 탈출 체험
7. 11년째 참여하는 기린 로봇
8. 회사
<Zone 5-6 ; 드론 페이싱, 드론파이팅>
1. 조정 기술이 다들 좋았다.
<Zone 7 : 스타트업 부스 중심>
1. 필라멘트 변형
2. 어린이용 3D 프린터
3. 3종 기능 3D프린터
<실외>
1. 6족 로봇
2. 기린
3. 모래로 바닥에 글씨 쓰는 로봇
4. 대장장이 (자기 이름 새겨서 가져가기)
5. 바람 불 모빌
6. 바람 오르골
7. 종이 박스로 만든 로봇 팔
8. 불 나오는 작품
9. 불피우기 체험
10. 비눗방울 만드는 컨테이너 위 아저씨
11. 다리를 움직이는 오징어
12. 육포 로봇, 육포 손
13. 이상한 2족 로봇
14. 1905년식 인쇄기기
15. 킥보드 바닥 그림
16. RC 마우스카
17. Fire DJ (박자 맞춰 불나옴)
18. 목마에 기울기 센서를 넣어서 모니터에 레이싱이 되도록 구현함
19. DJ잉 하기
20. 로봇 전신 복장입고 춤추기
(실시간 후기 설명 영상 스크린샷이다)
전다은 선생님은 "정말 다양한 주제가 어울려져서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인상깊었다고 한다.
또한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전세대가 관람하러 오고, 메이커 페어를 참여하며 즐겼다", "다양한 주제가 어울린 큰 축제고 그 축제를 샌프란 주민들도 그렇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부연했다.
메이커 페어가 주말에 진행되어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고,
후기의 후기만 들었어도 메이커 문화가 정착되어 즐기는 문화가 된 것 같았다.
시쳇말로 "덕중의 덕은 양덕이다"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 듯 하다.
한국에도 의병처럼 여러 곳에서 메이킹의 소식이 들린다.
우리 민족은 누구보다 메이커였다.
계절이 바뀌듯
순풍이 불어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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