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페이시스 기초 수업 후기 -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작년 9월부터 VR활용 교육 모임을 운영하며 

들었던 고민은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상현실을 만들게 할까였다. 





최근 외국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알게 된 

코스페이시스는 대박이다. 


링크는 












제작년부터 만들어진 이 회사는 

올해 2월 웹서비스를 개시하고 

올해 5월 모바일 앱을 개시했다. 




이 싸이트나 앱에서 만들어진 가상현실로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가상현실을 여행할 수 있다. 


앱을 설치 후, 화면을 계속 터치해 보라 

이동한다!





나는 학생들과 코스페이스 기초 수업을 진행했다. 





목표는 

가입, 인터페이스 알아보기. 




수업영상이다. 




학생들의 반응을 함께 담을 수 있는 360캠으로 촬영했다. 

(크롬 브라우져로 보면 360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코스페이시스 가입하기 영상)




(코스페이시스 화면 설명하기 영상) 



작년 엔트리, 코두
올해 스크래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라 쉽게 조작했다. 



단지 이메일을 입력해서 가입하는 절차에서 
어려움을 보인다. 



작년 구글 에듀로 전교생 이메일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올해 사용될 줄은 몰랐다. 





(화면 구성을 보고 있다.)




(자신이 체험하고 싶은 공간을 보고 있다)




(활동 모습이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오브젝트를 추가해 자신만의 가상현실을 만든다. )




(동물원을 만들기 위해 동물들을 불러내고 있다.)




(인터페이스를 익히고 있는 학생들)




(유니콘과 고릴라의 싸움을 진행시키려하는 학생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이라 여학생들도 즐겁게 참여한다)





(나중에 공유되는 시스템이라 친구들의 작품도 함께 보고 있다) 



(다양한 오브젝트를 불러오고 있다)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살펴보자. 






(자신이 원하는 가상현실을 만들고 있다)




(학생들이 무엇을 만드는 지 살펴보았다. 흥미로운 점은 학생들이 저마다 나름대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세은이네 마을에 놀러와!를 적었다. 한글이 자연스럽게 구현된다. 대박이다) 

(셔플 오브젝트를 누르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오브젝트마다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학생이 발견했다)





20분동안 짦은 체험을 했다. 

학생의 소감을 들어보자. 





(작년부터 많은 툴을 경험한 학생인데도,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한다. 
특별히 마인크래프트와 비교해서 직접 말도 쓰고 그래서 재미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재밌다고 한다)

(말풍선을 다는 것이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아직 끝이 아니다. 





(앱 화면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택했다) 

(오른쪽 아래 카드보드를 선택하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여행할 수 있다) 





(카드보드에서 보는 장면이다)





(카드보드가 없다면 그냥 봐도 무방하다. 디바이스를 돌리면 화면도 함께 움직인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프로젝트를 스마트폰에서 여행할 수 있다. 

가상현실을 보는 HMD(카드보드 등)로 보면 더 현실감이 더해진다.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프로젝트를 다른 학생과 공유할 수 있다. 



같은 프로젝트에 몇 명의 학생이 들어 갈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을 어떻게 교육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인가?

일단은 위치 개념을 가상현실로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훌륭한 툴이 무료로 공개되어서 너무 좋다. 


한국에서도 더 멋진 툴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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