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카드보드(구글, 자몽, 스코넷) 조립 및 체험기

2016. 5. 20. 스마트교육학회 워크숍에서 

VR관련 스피치를 요청받았다. 

VR에 '관해' 말씀 드리기보다 
VR'을 직접' 체험해드리는 것이 나을 듯 싶어서 


그간 공짜로 받았던 
카드보드를 조립했다. 


구글코리아에서 받은 구글 카드보드 
자몽에서 받은 자몽 카드보드 
스코넥에서 받은 스코넥 카드보드다. 


똑같은 카드보드 같지만, 
약간 다르다. 

이외에도 여러 카드보드가 있지만 

일단 가장 저렴한 (공짜) 
카드 보드 3형제를 조립했을 때 느낌과 
체험했을 때 느낌을 적는다. 





짜잔! 3형제 등장이다. 





먼저 구글 카드보드 앞면이다. 




뒷면. 구글 카드보드는 다른 것에 비해 설명이 크고 자세하다. 
고무줄도 있다.  






먼저 구멍을 내서 홈을 맞추는 부분을 뚫고, 
양면테이프 앞면을 뗐다. 




카드보드를 펼치란다. 









렌즈 부분 앞 뒤를 조심해서 꽂는다. 





뚜둥 하고 꽂아진다. 




다음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말듯이 상자를 돌리며 

홈을 맞춘다. 




렌즈 부분 홈을 유의하며 왼쪽 부분 홈에 맞춘다. 





왼쪽 부분이다. 




렌즈 뒷 부분에 있는 종이도 홈에 끼웠다. 





왼쪽 부분 을 붙인다. 






단단히 붙였다. 




정말 간단하게 완성되었다. 






반대편 설명서다. 





고무줄의 용도는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게 하는 용도다. 

이제 끝났다. 






구글 카드보드 정품이다. 






앞면이다. 

있어 보인다. 





작용해 보았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마치 보이는 것처럼 설정했다. 



다음은 자몽 카드보드다. 






앞면이다. 

자몽은 구글 카드보드 소재보다 조금더 고급스럽고 가볍다. 

구글 카드보드가 압착 골판지를 사용했다면 

자몽은 더 앞착된 골판지를 사용한 듯 하다. 


흥미로운 점은 전면에 구글카드보드에 없는 구멍이 있다. 

카메라로 앞을 볼 수 있게 만든 듯 하다. 








뒷면이다. 




설명서 앞면이다. 




설명서 뒷면을 보고 조립을 시작한다. 

먼저 뚫을 수 있는 부분을 뚫는다. 





자몽의 설명은 간단하다. 

구글 카드보다 압착이 잘 되어서 잘 조립되고 견고한 느낌이 든다. 





홈에 결속했다. 





양면테이프를 벗기라고 한다. 





벗긴 후 접착한다. 






구글 카드보드는 렌즈 보조판이 붙어 있었지만 

자몽은 따로 떨어져 있다. 

구멍에 맞춰 끼우란다. 






구멍에 맞춰 끼웠다. 




이제 스마트폰을 넣어서 보기만 하면 된다. 






완성했다. 





착용해 본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 

구글카드보다 가볍고 

약간 커서 편하다. 



다음은 스코넷 카드보드다. 

스코넷은 실사 360 컨탠츠도 볼 수 있지만 

자체 개발한 컴퓨터 그래픽 VR 컨탠츠를 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느낌이다. 


무엇보다 나처럼 머리가 큰 성인에게 좋다. 





앞면이다. 

두 개를 앞서서 조립했던 터라 

이젠 자신있게 조립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구글 카드보드와 거의 비슷하고, 크기만 크다. 




다른 면이다. 



이제 펼쳐서 조립을 준비한다. 






스코넷 설명서는 초간단이다. 

그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내가 받은 것은 '맥스형 사이즈'다. 

이 말은 다른 사이즈의 카드보드도 있을 수 있으리라.. 

대박!






구글 카드보드 조립방법과 거의 똑같다. 






만져보니 코딩이 되어 있다. 

나 같이 얼굴에 이름이 많은 사람에겐 최고다. 





조립한 안쪽이다. 





스마트폰을 넣을 곳이다. 





앞 모양이다. 






기념샷을 찍는다. 





3형제를 모셔왔다. 

위 부터 구글, 자몽, 스코넷이다. 




앞면도 찍는다. 






위에서 볼 때다. 




먼저 학생에게 먼저 착용감을 물어본다. 

구글카드보드



자몽




스코넷 


학생은 셋다 비슷하다고 말한다. 

물론 스마트폰을 넣지 않아서 그럴 것이다. 


내 느낌으로는 구글카드보는 얼굴이 작은 성인이나 학생들이 쓰면 좋을 듯 하다. 

얼굴이 점점 클 수록 자몽과 스코넷이 좋을 듯 하다. 


스마트폰을 넣고 체험해보니 

셋 다 몰입도는 비슷했다. 


단지 종이 카드보드는 

내 얼굴의 기름기까지 빨아들여서 

내가 한 번 사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권하기 애매한 느낌이 들었다. 








이마 부분과 오른쪽 아래 부분에 기름이 있다. 



VR이 인기를 끌면서 

갈 수록 이곳 저곳에서 사은품으로 카드보드를 제공할 것이다.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모아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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