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5. 11시 반경
전화가 왔다.
최근 미국에 다녀오신 인텔 크리에이티브 교사 그룹의 김용신 대표님이시다.
스크래치X에 리얼센스 예제가 있으니
한번 해보면 어떤지에 대한 말씀을 주셨다.
작년 스크래치X에 아두이노를 접목해서 이런 저런 실험을 했는데,
재밌을 것 같았다.
그래서 시도했다.
먼저 스크래치X 사이트에 들어갔다.
주소는 http://scratchx.org 다.
나는 베타버젼이 좋다.
엔트리도 첫 만남이 베타에서 부터였다.
각종 피지컬 도구와 연동되는 스크래치X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배타라서 그렇다.
크롬으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된다.
작년에는 파이어폭스만 지원했는데,
이젠 익스플로어 10이상, 크롬, 파이어폭스 다 된다고 한다.
대박!이다.
아래 확장 버튼을 눌렀다.
리얼센스 예제가 보인다.
다른 예제도 검색하니
로머도 있고 스크래치 3D도 있다.
대박이다.
심지어 트위터까지..
트위터 머지?
리얼센스 확장으로 들어간다.
이거는 실험하니까 주의하실래요?
예. 하고 들어간다.
주의 메뉴가 나온다.
최근 버젼을 설치하라고?
오케이!!
설치한다.
리얼센스를 한국어로 '깊이지각'이라고 번역했다.
설치를 진행해려는데,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상하다.
다시 설치한다.
최근에 360도 실시간 중계 테스팅을 하면서
설치한 프로그램과 부딪치나? 하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인텔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설치한다.
다시 설치를 시작한다.
이번에도 되지 않는다.
이제 스텝2에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역시 되지 않는다.
이젠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설치할 곳을 클릭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라이센스에 동의하고,
설치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감이 좋다.
진행중이다.
이번에는 도스화면까지 나와서 진행한다.
완료됐다.
실행해 본다.
역시 안 된다.
내 리얼센스 기종이 이상한가?
내 건 초기 개발자 캠 F200 이다.
기술팀에 있는 F200 매니저를 다시 설치한다.
이 때 USB 2.0 에서 USB 3.0 잭(파랑UBS)
으로 바꿔서 연결했다.
클릭하니,
프로그램을 받으라고 나온다.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F200에 맞는 제일 위 프로그램을 클릭한다.
다시 동의 한다.
약관에 동의한 후 다음을 누른다.
오! 펌웨어 업데이트 동의가 나왔다.
이 말은 설치를 진행한다는 말이다.
동의 한 후 다음을 누른다.
USB 3.0으로 바꾸니 카메라도 인식하고
설치도 진행된다.
이번에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여러 단계로 설치가 진행된다.
드디어 설치되었다.
다시 스크래치X로 들어간다.
아래 보니 플러그인을 받으라고 한다.
그래서 다운로드를 누른다.
윈도우 크롬버젼을 클릭한다.
프로그램을 받은 후 설치를 진행한다.
이젠 될 것 같다.
아까 UBS 3.0 포트도 맞춘 것을 확인한다.
런타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며 설치한다.
이번에는 리얼센스 깃(정보공유장소)로 들어간다.
이번에는 될 것 같다!!
여기 보니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스크래치를 위한 리얼센스 확장은
브라우져는 익스플로어, 크롬, 파이어폭스 다 되지만
윈도우 64비트 모드여야 한단다.
작년에 빠른 업무를 위해 구입한
i7 컴퓨터에 혹시 몰라서 32비트 운영체제 윈도우를 설치했는데..
망했다.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백업한 후 다시 설치해야 하나?
고민이다.
윈도우 32비트에서 64비트로 전환은 안 된다고 한다.
64비트에서 32비트로 호환은 되지만..
여튼..
이 실패를 통해 알게 된 점은
스크래치 X가 세 브라우져 모두를 지원한다는 점
리얼센스 경우 usb 3.0 과 윈도우8에서 64비트 여야 한다는 점이다.
3시간여 실패 작업을 한 시간여의 글쓰기로 공유하는 이유는
나처럼 돌아가는 사람을 막기 위해서다.
그래서 공유가 좋다.
아래는 리얼센스 블럭이다.
왼쪽 눈 깜빡일때, 내가 웃을 때 등 얼굴 여러 곳으로 코딩이 가능할 듯 하다.
대박!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