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2_VR세상 만들기_코스페이시스 수업 사례 (가입과 소개)


며칠전 코스페이스 수업을 하고 나서

독일에서 연락이 오고,



나는 코스페이스로 서울 메이킹 페어에 참여 신청을 하고

많은 일이 일어 났다.










오늘 며칠전 수업 내용을

다른 반 학생들과 진행했다.




가입과 인터페이스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영상이다.







코스페이스 첫시간 수업 과정은 이렇다.



1. 코스페이스 홈페이지에 있는 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한다. (5분)









2. 가입절차를 소개하고 가입하도록 한다. (10분)

나는 실습실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먼저 한 학생들의 화면을 잠궜다. 

학생들에게 서로 도우며 함께 진행하기 위해서 였다. 



3. 모든 학생들이 가입한 후, 

인터페이스 설명을 한다. 


화면크기를 변경하는 법

오브젝트를 움직이는 법 등 

상상한 대로 움직여서 대박이다. 


학생들은 '우와!' , '와!' 하면서 

상상의 세계를 만들기 시작한다. 


여러 차례 걸쳐서 

"여러분이 만든 것을 나중에 VR로 볼 수 있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 

나중에 실제 체험해야 그 느낌을 알 것이다. 



5월 31일 코스페이스 개발자분과 한 시간동안 이야기 했는데, 

코스페이스는 쉐어 링크로 무제한 접속이 된다고 한다. 

한 반 전체가 한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기술적으로는 무제한이라고 한다. 

또한,  
실시간 짝코딩이 가능하도록 구현한다고 한다. 

구글 문서처럼 동시에 함께 가상현실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버젼도 구현할 생각이라고 했다. 




희안에게 대박인 툴은 마음이 더 간다. 

갈수록 대박일 듯 하다. 



학생들의 작품을 보자. 


이 학생은 남녀 소개팅을 표현했다. 


(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생각을 한다) 


(여성 생각) 



(남성 생각)



거인을 만들었다. 





거인에겐 거인에 맞는 큰 말이 필요하다. 




마인크래프트와 코드와 비교해서 '쉽다'는 말을 했다. 

학생들이 쉽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제 3디 프린팅 수업을 하며 씽커캐드를 배울 텐데

이 가상현실 메이킹 체험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벌써부터 두번째 수업 시간이 기대된다. 

공교육 현장에서 메이킹에 필요한 툴과 재료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가상현실은 우리의 한계를 극복해주었다. 



이 점은 

내가 가상현실을 활용해서 교육하려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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