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활용 수업 사례 - 학생은 말하고 듣고, 교사는 수행평가를


일전에 미러링 활용 수업사례를 공유했는데

오늘은 영어 시간 학생들 개별 수행 평가 자료로 활용해 보았다. 




흥미로운 점은 나는 수행평가 자료를 모으지만 

학생들은 텔레비젼에 비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영어를 말하고, 듣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스마트폰을 텔레비젼에 연결한다. 






카메라 앱을 실행시키고, 

녹화버튼을 누른다.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며

개인별로 'Whose watch is this?"를 말하고 있다. 

다른 학생들은 텔레비젼에 나온 친구 모습을 보고 

말하는 학생의 표현을 듣고 있다. 







친구가 텔레비젼에 나오니 신기해 한다. 



찍은 영상이다. 






5학년 학생들이라 '초상권'이야기를 해서 

입술만 찍으려고 했다. 





다른 반 영상이다. 






이렇게 저장해 두면 나중에 성적을 입력하기 쉽다. 

특별히 여러 반을 돌아다니는 교과전담 교사에게 더 좋다. 



또한, 
이렇게 녹화를 한 화면을 미러링으로 텔레비젼에 재생하며 

다른 학생과 나의 발음을 비교할 수 있고 

같은 표현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들을 수 있다. 









미러링은 스마트 패드 수업에도 좋다. 


만일 스마트 패드가 조별로 주어지고, 
조별 발표를 할 때, 

각 조는 발표를 텔레비젼 화면에 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이를 위해 연습하는 모습이다. 








내가 사용하는 장비 (캐스트잇)은 작년 7만원대에 샀는데

올해 2만원이하로 떨어져서

우리 학교는 각 교실마다 설치하려고 주문중이다.




여러 선생님들의 나름의 사용 모습이 기대된다.

선생님이 최고의 컨탠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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