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드로 구글 익스페디션 하기

구글 익스페디션을 스마트패드로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했다. 




구글 익스페디션을 체험하고 




구글 익스페디션을 내 스마트폰 하나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했었는데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누리지 못해서 

아쉬웠다. 






구글 익스페디션은 현재 학생들이 보는 시점을

교사가 볼 수 있어서 

실시간 피드백을 주며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아래 영상을 보면 스마일 마크가 

이리 저리 움직인다. 

스마일 마크는 학생이 현재 보는 시점이다. 








많은 학생들과 누리기 위해서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활용하기로 한다. 


카드보드를 학생 수대로 구입했다. 


학생스마트폰에 내가 베타버젼으로 받은 

구글 익스페디션 파일을 설치하기 위해서



평소 도움 받는 

박주용선생님께 문의했더니 

아스트로 파일 등 앱 추출 프로그램을 이용하라고 하셨다. 



우연한 기회로 

양병석 선생님께 추출법을 문의드렸더니 

현장에서 구글익스페디션 설치 프로그램을 추출해주셨다. 




옆에서 보니  

아스트로 파일관리자 앱으로 프로그램을 추출했다. 



사용법은 '아스트로 사용법'으로 검색하면 많이 볼 수 있다. 



추출된 파일을 학생폰에게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15분동안 한 학생에게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내 에그 공유기 비번을 학생에게 알려줘야 하는 점이 부담스러웠다. 


구글 익스페디션은 하나의 와이파이 내에서 작동한다.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불현듯 


학생들이 평소 수업에 활용하는 스마트패드가 생각났다. 



'아하!! 이 앱을 스마트패드에 설치하면 되겠어!'

라고 생각하고 설치를 진행한다. 




내 스마트폰에 있는 설치 파일을 컴퓨터에 옮긴 후 




스마트 패드에 이동했다. 

13M가 안되서 상당히 가볍다. 







이제 설치한다. 

앱스토어서 받지 않은 앱이라 보안 설정을 눌러야 한다. 







알 수 없는 출처를 체크한다. 






학생들이 혹시 다른 앱을 설치할 수 있으니 

이번에만 설치 허용을 클릭하고 확인한다. 






설치가 진행된다. 

다음을 누른다. 









설치 확인 메시지가 뜬다. 







동의하니 






앱이 설치 되었다. 


이제 실행한다. 









실행버튼을 누르니 








학생 뷰어 화면이 나온다. 


스마트패드는 커서 카드보드가 들어가지 않으니 

아래 설정을 눌러 


평면 (2D) 뷰어로 바꾼다. 



이제 내 스마트폰에 있는 교사용 프로그램에서 


학생이 볼 화면을 누른다. 









총 7대의 스마트 패드가 연결되었다. 







학생들에게 바다를 보여주려 한다. 









스마트 패드에서 선생님의 시작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구글익스페디션 수업 현장모습은 


http://bit.ly/googleexclass 에서 공유하려 한다. 




비록 스마트패드에서 진행하지만 


한국에서 구글익스페디션을 할 수 있어서 대박이다. 




이미 10만명의 학생이 체험한 프로그램을 

한국 학생들도 체험해서 세계를 향한 눈이 커지길 소망한다. 





(자유의 여신상을 처음 보는 학생들의 반응) 







(깊은 바다로 가볼까?)






 

(이번에는 그린란드로 가본다)






(에베레스트 산으로 간다)





일단 학생들에게 구글 익스페디션에 있는 다양한 곳을 

그냥 체험하도록 한 후에 

학습지 혹은 관련 활동을 통해 

교육적으로 활용하려 한다. 



탐험 준비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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