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에서 코스페이시스 첫시간을 경험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스마트패드로 코스페이시스를 체험했다.
코스페이시스는 독일에 있는 스타트업 회사라고 한다.
한글로 코스페이시스를 알릴 때
처음 발음하기 좋도록 코스페이스로 알렸는데
독일에 개발자 분에게
페이스북 영상통화로 여쭤보니 '코스페이시스'가 낫다고 했다.
(Danke Manuela Müller )
코스페이스 로 포스팅한 글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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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학교에서 영어와 소프트웨어를 가르친다.
코스페이시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위 둘 목적에 딱 맞아서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검색하면 앱이 있다. 무료다. 대박)
(오늘 배울 표현이다. 직접 학생들이 만들 수 있어서 떨린다)
(클릭하니 설치 화면이 나온다)
(설치를 진행했다. 학생들에게도 설치하라고 한다.
90M가 안 되고 가벼워서 더욱 대박이다)
(오늘 배울 표현 판서다. 나는 어릴 때 눈이 안 좋아서 큰 글자가 좋다.)
(앱에 기본으로 있는 갤러리 화면이다)
(로그인 하면 학생들이 저번시간 컴퓨터로 만든 장면을 보거나
이리 저리 움직일 수 있다)
(가상현실 카드보드를 이용하면 더욱 실감난다)
(학생들이 앱 화면을 보고 있다)
(진지하게 본다)
(테스팅 하려고 학생들에게 내가 제시한 하나의 아이디로 모두 들어가도록 했다)
(컴퓨터로 사람 한 명을 놓는다. )
(패드에서 볼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동시 접속이 되고, 어떤 조가 조작하니 화면이 함께 움직인다)
(이 말은 가상현실에서 학생의 시점을 조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대박이다!!)
(오늘 배울 표현에 맞는 갤러리 프로젝트를 발견한다.
테이블 위(ON)에 나침반이 있다. )
(왼쪽 아래 원자력 마크 비슷한 것을 누르니 스마트 패드로 360영상처럼 나온다 )
(다른 쪽 영상 사진이다.)
영상으로 찍어보았다.
학생이 옆에서 본다.
흥미로운 점은 카드보드 모드로 변경했을 때
큰 화면이 나오지 않고 카드보드에 맞게 나온다는 점이다.
안경형태의 HMD를 10개 주문했는데
대박일 듯 하다.
(학생이 저번시간 컴퓨털로 만든 작품이다)
수업 이후 학생의 느낌을 물어 보았다.
자신이 만든 것을 가상현실로 보게 되니 느낌이 좋다고 한다.
학생 스스로 만든 것을 자신이 볼 때
교육적 효과는 엄청날 것 같다.
단지 보는 것만이 아니라
패드를 누르면 '앞으로 이동한다!'
자신이 만든 세상을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 해서
반 학생과 함께 이동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수업을 하면서 늘 고민은
PE버젼에서는 학생들에게 장소를 만들어주기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었다.
드래그앤 드랍 방식으로 학생들에
장소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대박이다.
웬지 코스페이시스활용 수업은 이제 시작일 듯하다.
코스페이시스 활용 수업을 저장할 46번째 '재생목록'을 유투브에 만든 이유다.
전 세계의 교사들이 코스페이시스 활용 교육에 대해 다음 그룹에서 논의하고 있다.
한국 교사들도 다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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