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6_광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 비트브릭 수업 후기

2016. 7. 16. 



토요일 아침. 

억수로 내리는 비를 뚫고 

산정초로 향했다. 



오늘은 

광주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이 있는 날이다. 

비트브릭 강사로 배정되어 

매 순서를 느끼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경험을 했다. 







학교 밖에 주차를 했는데, 

학부모님을 배려하기 위해서 인듯 하다. 







나는 5학년 6반 교실로 향했다. 






비트브릭으로 학생들에게

어두워지면 불이 켜지는 수업을 진행했다. 






첫번째 수업은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주강사 선생님의 모습이 보인다. 






학생들의 모습이다. 

빛센서를 손으로 가리고 있다. 






학생이 만든 가로등 모습이다. 

골판지를 멋지게 세웠다. 






오늘 가장 인상깊었던 사진이다. 

LED 조명에 종이컵 하나를 씌웠을 뿐인데, 

상당히 근사해 보인다. 





50분 짧은 시간 수업이여서 

학생들에게 체험 위주로 진행했지만, 



피지컬 교구를 이용한 수업에서 

학생들의 메이킹을 유도하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의 재료를 함께 접목해서 

만들도록 해야겠다는 인싸이트를 받았다. 




큐브로이드의 발전된 형태와 

카미봇을 만난 것도 또 하나의 소득이었다. 




두 명의 학부모님께 문자로 보내드렸는데, 

계속 기록(다큐멘테이션)에 대한 중요성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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