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구글 관련 소식을 보면
구글 인증 교육자 마크를 다신 분들이 많았다.
인증마크보다 실제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려러니 했는데,
일단 무엇인지 체험해보기로 했다.
인증 주소는
https://edutrainingcenter.withgoogle.com/certification
다.
구글 인증 교육자 마크를 다신 분들이 많았다.
인증마크보다 실제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려러니 했는데,
일단 무엇인지 체험해보기로 했다.
인증 주소는
https://edutrainingcenter.withgoogle.com/certification
다.
주소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이다.
레벨1을 클릭하고
등록 버튼을 누른다.
시험을 위한 다른 창이 생성된다.
10달러(11달러? 지난 밤이라 생각이 ㅠㅠ) 정도
해외 카드 결재를 했다.
24~48시간 이내 시험 관련 메일이 온다고 했는데
15분 정도 후에 메일이 왔다.
밤 11시였지만, 2시까지 하면 될 것 같아서
진행했다.
메일에 보면 인증시험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와 비번을 제공해 준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신청한 아이디와 비번으로 들어갔다.
인사만 해주고 별 말이 없다.
다시 이메일을 확인해서
이메일에 있는 인증용 아이디로 들어갔다.
비밀번호는 자신이 원하는 번호로 나중에 바꿀 수 있다.
구글 아이디를 새로 생성하는 기분이 들었다.
서비스는 동일했지만, 모두 영어였다.
시험에 시작하기 전
부정행위를 없애기 위해
3시간 동안 웹캠을 실행해야 하고
랜덤으로 사진을 찍겠다는 문구가 나온다.
그런데 웹캠이 갑자기 불량이 났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웹캠으로 바꿔서
진행했다.
인증 시험을 시작한다.
2시간 반정도 지났을까?
두 단계로 나뉜 시험을 마쳤다.
처음은 이론, 두번째는 온라인 실습.
평소 내가 즐겨쓰는 구글 앱스는 쉬웠으나,
그렇지 않은 앱스는 어려웠다.
무엇보다 영어까지 신경써야 함이 문제였다.
시험을 종료한 화면이다.
완료하겠습니까?
예. 했다.
채점하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 채점하는 과정이 신기하다.
68퍼센트로 탈락했다.
80퍼센트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내가 부족한 부분은
구글시트를 차트로 만드는 부분과
구글 캘린더로 학생 일정과 연동되게 조정하는 부분이었다.
무엇보다 영어가 난관이었다.
인증 시험을 종료하고 7시간여 지나니
이런 메일이 왔다.
2번째 응시는 14일 이후에 가능하고,
2번째가 떨어진 후는 60일 이후
그 후는 일 년 이후에 응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마음만 먹으면 구글 전문가가 옆에 있는 상태에서
도움을 받으며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테스트를 치루며
트레이닝 센터의 진가를 확인했다.
원래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든다.
주소는
다.
나중에 시간이 있다면
따복 따복 살펴보고 싶다.
그러나 코딩을 할 때
코딩에 관해서 배우는 것보다
코딩을 해야할 상황이 되었을 때
찾아서 배우는 실천지(knowledge about how to)가 더 유용하고 오래감을 알기에
일단 미룬다.
새벽 3시까지 진행한 인증 탈락이라 변명이 많지만
실패는 혜안을 준다.
루비를 지은 린다도
코딩은 실패하고, 실패를 고치는 과정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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