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연구학교 실행단계 협의회를 다녀오다.

2016. 6. 5.


신안군 자은도.

자은중학교로 SW교육 연구학교 실행단계 협의회를 다녀왔다.




계획단계에서

수업 때문에 못 갔지만,

오늘은 기말고사라

갈 수 있었다.




7시 20분.

네비게이션 송공항을 검색한다.



9시

송공항에서

자은도에 들어가는 배를 타야 한다.



인천공항은 아니지만,

공항느낌이 드는 송공항으로 출발한다.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이동하는 데, 

건너편 섬으로 가는 

다리가 있다. 




김대중 대교. 




송공항에 도착했다. 

내가 탈 배다. 


상당히 큰 철선이다. 






차를 실을 수 있다. 

10톤 트럭도 태운다고 한다. 








나는 암태오도로 가서 


9시 30분에 내린다. 







배 위에 오르니 

태극기가 있다. 







태극기 옆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배는 지나간 흔적을 남기며 

이동한다. 


나는 어떤 흔적을 남길 것인가. 







오른편에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 

2년 후면 완성된다고 한다. 

배가 통과해야 해서 

상당히 높게 만들고 있다. 






자은도에 도착한다. 




옆 섬인 암태도로 이동했다. 

암태중 선생님 2분도 함께 탑승했다. 






자은중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운동장이 엄청 넓다.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 옆에 섰다. 






연구학교 2차년도라서 

연구가 상당히 진척되었다. 








먼저 영상으로 공개수업을 시청했다. 





학교 3D 모델링 프린팅 대회 사진이다. 





바쁘실 텐데, 짜임새 있는 

연구학교 협의가 끝났다. 





쉬는 시간에 나와서 파노라마 전경을 담았다. 




학교 현관에 있는 자은도 전경이다. 

상당히 큰 섬이다. 








협의체 회의 후 메모 모습이다. 





몇가지 느낀점을 기록한다. 




1. 

학생들이 연구학교 2년차가 되어서 

상당히 고급코딩을 구현했다. 

변수를 자유롭게 사용했다. 


이렇게 되기 위해 

작년 연구 주무셨던 선생님이 

아침 8시부터 50분간 꾸준히 학생들을 지도했다고 했다. 




2. 

공개수업을 영상으로 보여주신 국어 선생님은 

국어와 스크래치를 통합한 수업을 보여주셨다. 

교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스크래치를 사용했고, 

학생들이 스크래치 코딩에 매이지 않고, 국어를 배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3. 

재미다. 

3D 모델링 대회 영상을 보면서 

학생들이 재미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았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야 겠다고 느꼈다. 



올해는 

전국 SW교육 연구학교와 선도학교가 900개교가 운영된다. 




전국 곳곳에서 SW교육이 들풀처럼 일어나는 현장을 목도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협의회를 이동하면서 

360 사진도 몇 개 찍었는데, 

의미가 있어서 기록한다. 






마치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다리와 섬을 감싸는 모습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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