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8. ~ 10. 까지
일본에 다녀왔다.
일본에서 NTT ICC 체험장도 가고
과자로 코딩하는
글리코드를 테스팅했는데,
글리코드에 해당하는 과자를 살 수 있어서도 좋았다.
간단한 느낌을 적는다.
출발한다. 아래 공항이 보인다.
하늘이 참 멋진 날이었다.
일반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구름체험을
비행기안에서 경험한다.
도착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우에노역으로 이동하는
스카이라이너 기차가 들어온다.
상당히 정숙했다.
케이티엑스보다 진동이 덜하다.
첫날 저녁 포켓몬고를 설치한 후
레인보우브리지가 있는 오다이바로 향했는데,
밤이 되니 낮에 보이지 않은 포켓몬고 행사장이 있다.
천막형태의 스킨에 포켓몬고 관련 영상을 비춘다.
영상으로도 남겼다.
지하철 종료시간이 자정 넘어서라
오다이바에서 지하철로 숙소로 올 수 있어서 좋았다.
지하철 내부 너비는 서울 지하철보다 좁고
소음이 컸다.
편의점과 대형 마트를 돌면서
글리코딩에 필요한 과자도 모았다.
LTE로밍이라고 하지만
느리거나 3G로 전환되거나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날씨가 후텁지근하지 않았다.
흥미롭게 본 점은
왼쪽에 줄을 서는 모습이었다.
동전까지 나눠서 더치페이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한국말 안내가 예전에 비해 아주 많이 보인다.
히라가나 간판이 거의 없고 가타가나 간판이 많아 읽기에 어려웠다.
지하철 스크린 도어가 어른 가슴 높이다.
지하철 운전석도 투명유리다.
식당 음식이 한결같이 짰다. 그러나 맛있었다.
도쿄 시내를 돌면서 못 찾았던 글리코 과자를
면세점에서 발견했다.
많은 인싸이트를 준
일본에 경황없이 갔었는데
언어든 정보든 더 많이 준비해서 또 가야 겠다.
오다이바에 VR체험관이 두 곳이나 있었다는 사실을
어제(8월 16일) 알았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