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10_일본미래과학관(Miraikan) 후기

2016. 8. 10. 일본미래과학관.




최승준 교수님 소개로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일본미래과학관을 갔다.



일본미래과학은 미라이칸Miraikan 으로 불리며,

한국어 홈페이지가 있어서 흥미롭다.




나는

미래사회, 미래교육에 관심이 많다.



페이스북 그룹도 운영하고

미래 관련 여러 자료도 모으고 있다.





가령, 온라인 영상자료는  bit.ly/tfhnbox 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영상 자료는  bit.ly/swebox 에,

미래사회 미래교육 관련 자료 허브는 bit.ly/tfhnhub 에 운영하고 있다.




짧은 일본 일정이지만,

미래관 방문은 긴 여운을 남겼다.









미래관입구다. 









7층 규모다. 






1층은 닌자 특별전을 하고 있었는데, 

비싸서 들어가지 않았다. 






엘레베이터에 있는 미래관 이정표다. 

한글이 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은 볼 수 없었다. 









7층 레스토랑 옆에 있는 각종 홍보물들이다. 










6층으로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돔형태의 구조물이다. 









7층에 음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이곳에서 지구버거를 판다고 한다. 







레인보우브리지와 후지티비 본사가 보인다. 









이곳에 있으면 미래가 보일까?






의자형태의 이동수단을 시연하는 모습이다. 





영상도 촬영했다. 







미래를 소재로 한 건물을 누리는 학생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잠시 생각에 잠겼다. 










디자인 씽킹이 생각나는 의자다. 








작은 의자다.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겠다. 








어른들도 잘 앉는다. 




상설 전시장에 들어간다. 







우주선 영상이다. 


우주인 사진들을 1960년?대 부터 

지금까지 모아두고 벽에 전시하고 있다. 









수족관을 볼 때 아이들의 감성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이저를 쏘아서 설명하는 장비인데,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모르겠다. 








어린이의 눈높이로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다. 







아빠 역시 어린이의 눈높이로 낮춰서 설명한다. 







작은 램프를 비추는 장치인 듯 하다. 


들어가 보았다. 






뭐지 뭐지 하며

신기하게 구경한다.






골드버그 장치로 보이지만 엄청난 규모다. 








구멍 안으로 영상이 보인다. 







미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생각할 것 1번이다. 






2번. 







3번. 일본어와 영어로 제시되었다. 







4번. 







5번이다. 







각 전시물 옆에는 전시물 위치와 설명이 있다. 







에너지에 관한 전시물과 체험물이다. 







흥미로운 장치다. 

공이 빙글 빙글 돌면서 구멍에 멈추면 

공에 영상이 보인다. 






동화속 마녀가 가지고 있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물건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동그란 유리 구슬에 영상이 맺힌다. 






도쿄의 미래일까?







숲이 보인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코너다. 







과거로 회귀하는 곳이다. 








현재의 지구를 바라보는 곳이다. 







실물크기의 우주선 같다. 






학생들이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있다. 






몸속구조를 체험하는 곳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이들을 위한 장소 같다. 







어린아이에 대한 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한 땀 한 땀 사진으로 찍었다. 







책으로 본 내용이 디지털로 구현된다. 








흥미로운 점은 화려하거나 대단하지 않다. 






본질에 충실한다고 할까?






뇌에 관한 내용인 듯 하다. 









이번에는 두 명(두 개)에 관련 된 내용이다. 







아까는 한 명 (한 개)에 관련된 내용이다. 






전시물이다. 







큰 책을 보는 아이의 모습이 진지하다. 

흥미로운 점은 주위에 부모가 보이지 않는다. 









학생이 보는 책이다. 





옆에서 본 사진이다. 

어린아이의 크기로 책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문자 이후의 세계를 말하는 것인가?








수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치다. 






VR(가상현실)로 인간의 뇌를 살피는 장치다. 







몸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다. 








뇌에 가상현실이 입혀진다. 








학생이 들어서 조작할 수 있는 교구다. 





학생이 보고 할 영상을 앞에 제시한다. 






미래관에서 흥미있게 본

구 모양의 프로젝터다.


작은 디스플레이어가 촘촘히 모여서

큰 구 모양의 프로젝터를 이뤘다.






아래는 로봇(아시모?) 사진이 보인다. 









한 장 더 찍었다. 


계속 찍으려는데, 

아래 있는 분이 찍지 마라고 한다. 


희안한 것은 맨 아래 사람들은 사진을 찍고 있다. 






옆에서 본 모습이다.


경이롭다. 







또 다른 흥미로운 것 하나는 

우주왕복선의 실물크기로 된 모듈이다. 








우주인이 사용하는 여러 것들을 전시한다. 







우주왕복선의 모형이다. 






우주인의 화장실이다. 

상당히 작은 공간이었다. 






우주인의 사무실이다. 








실물크기로 만들어져서 마치 우주 속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정보 표지다. 







현재 우주에서 생활하는 우주인들의 모습으로 보인다. 







위에서 보는 구 형태의 프로젝터다. 







좀더 크게 찍었다. 







이 프로젝터를 제어하는 공간이다. 






프로젝터에 대한 소개다. 







지오 코스모스라고 불리는 것 같다. 







아름답다. 









전 세계의 언어가 나오는 듯 하다. 







포스트잇과 미래의 관계






편지를 받는 곳이다. 







미래로 편지를 보내는 곳이다. 







편지를 보낸다. 





영상을 찍었다. 







멀리서 보면 이런 형태로 보인다. 

일본에는 이런 모자가 유행하는 듯 하다. 








노벨 문학상에 관련된 질문이다. 








인간형 로봇에 대한 소개다. 









표정을 미묘하게 변화시키는 로봇이 신기하다. 





영상을 찍었다. 









얼핏 보면 사람같다. 








과거로 가는 장치 소개다. 






흥미로웠던 곳 중 하나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문자를 흰색공과 검정색으로 만든다. 

이진수를 나타내는 듯 하다. 






설명하는 모습이다. 




영상이다.

이런 체험을 하는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멀리 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려 한다. 






옆에서 촬영한 화면이다. 








프로젝터에 비춘 영상과 협응하는 공간이다. 







로봇과 이야기하는 장소다. 







어린 아이들이 이 로봇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로봇이 아이를 보고 있다. 







아이의 움직임에 맞게 로봇이 반응한다. 






아이의 긴 질문에도 잘 대답하는 로봇이다. 







인간형 로봇이다. 







창문틈으로 보이는 로봇의 모습이다. 






얼굴이 사람같다. 





영상을 촬영했다.








현재 로봇의 모습을 밖에서 비춘다. 







미래관에는 실제 근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쪽에서 찍었다.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모습이다. 

바닥이 깨끗하다. 







다른 장소 풍경이다. 








아까 영상과 협응하는 장소를 위에서 찍고 있는 영상사진이다. 







미래를 만드는 장면을 자석으로 붙인다. 





아시모?로봇이 들어 있는 곳이다. 








유아방이다. 








어린아이들이 만든 작품이다. 







생활 소재를 재활용해서 만들고 있다. 







로봇을 색칠해서 스캔한 후 







화면에 비춰준다. 







한쪽에는 운동 공간이 있다. 







아이가 색칠한 로봇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또 다른 물체를 색칠하는 아이들이다. 






블럭이 상당히 크다. 








코딩한 아이들의 교구가 이색적이다. 






학생이 만든 비닐 풍선이다. 







미래관앞에서 미래를 외쳐본다. 







미래는 내가 힘써서 밀지 않아도 찾아올 것이다. 





일본의 미래관에서

미래가 어떻게 오든지 컴퓨팅 기반 사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와 부모가 방학을 보내는 장소 수준이 대단했다. 

그들은 그냥 구경하는 장소겠지만 

아이의 놀이 속에 

부모의 식견 속에 

미래에 대한 생각들이 교양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교양을 고양시키는

미래관을 보며 

부러움에 잠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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