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컴퓨팅을 학교에서 가르친다고 한다.
초등 경우 2019년부터 5,6학년 학생들이 배운다.
다른 나라 경우
5살부터 컴퓨팅 교육을 받아서
나는 늘 유치원 초등 저학년 중학년 교육에 관심이 많다.
최근 우연한 기회로 오조봇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어서
오조봇을 테스팅하게 되었다.
내가 검색한 결과로는
오조(OZO)라는 뜻은 '냄새'라는 뜻의 접두어라고 한다.
냄새를 맡는 로봇인가?
오조봇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외국 싸이트 - http://ozobot.com/
에서 볼 수 있다.
한국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설명을 올린다.
오조봇은 기본적으로 선을 따라가는 로봇인데,
선의 색을 배열해서 여러 명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나라 자료인데 스룩으로 옮겼다.
출처 - http://files.ozobot.com/stem-education/ozobot-ozocodes-reference.pdf
드디어 오조봇을 만나보자.
상당히 단단한 케이스에 들어있다.
이것은 한 개 버젼이고, 두 개 들어 있는 것도 있다.
뒷면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왔다.
앞면이다.
블록코딩과 호환된다고 한다.
옆면이다.
앱까지 있다고 한다.
학생들 패드와 호환해서 교육하면 좋을 듯 하다.
다른 쪽 면이다.
또 다른 쪽 면
뚜껑을 열었다.
뚜둥 하고 나왔다.
오조봇이 담긴 케이스를 옆에 놓고
부속물을 본다.
알록달록한 마크가 있다.
전체를 펴서 놓았다.
오조봇 아래 면이다.
나는 앱으로도 작동 가능한 bit 버젼이다.
상당히 작고 앙증맞다.
충전에 필요한 잭과
오조봇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젤케이스와
야외 활동에서 필요한 케이스다.
아이가 쥐니 손에 딱 들어간다.
이번에는 펴본다.
작동을 시작했다.
색을 따라 이리 저리 분주히 움직인다.
레이싱도 해 본다.
스티커를 이용해서 다양한 명령을 넣어본다.
술래잡기 틀이다.
술래잡기 놀이를 한다.
누가 누가 빠르나
흥미로운 점은 스티커를 붙여서 막힌 부분을
아이가 색연필로 그려서 칠한 점이다.
다른 쪽에서 본 사진이다.
명령 스티커는 이렇게 생겼다.
나는 라벨지에 칼라프린터로 뽑아서 줄 생각이다.
동봉한 마커팬은 뒷 면에 너무 흡입이 잘 되어서
별로 좋지 않아서
스티커 명령이 나을 듯 싶다.
테이프로 술래를 표시했다.
아이가 그린 길이다.
아이와 함께 테스팅 한 영상이다.
한 시간여 동안 즐겁게 테스팅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았다.
자신이 붙인 스티커 대로 오조봇이 이동하는 것을 보며
명령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느낀다.
술래잡기 테스팅 1번 영상
술래잡기 테스팅 2번 영상
테스팅을 위해 오조봇 벌크(케이스가 없는) 2대를 구매하고,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오조봇 30대를 저렴하게 구매했다.
우주의 냄새를 색으로 맡고 이동하는 오조봇과 함께 하는 컴퓨팅 교육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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