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점핑말로 언플러그드 SW교육을 할 수 있다.
어릴 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공기 펌프를 누르면
말이 뛰는 형태다.
학생들은 컴퓨터에게 하는 명령처럼
점핑말에게 명령(공기)을 줄 수 있다.
이런 명령은 상황에 따라
계속 된 명령(반복)일 수도 있고
세기가 작거나, 큰 명령일 수도 있다.
추석 때 백양사에서
고모가 8천원을 주고 사줬다고 한다.
점핑말 싸움을 하고 있다.
순서대로,
반복해서
이길 때까지
하나의 세트(함수)로 게임을 하는 것이다.
나중에 학생이 코딩을 할 때
함수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점핑말을 들고 말싸움을 한 후
말싸움을 한 일련의 과정이 하나의 함수가 되요.
라고 설명하면
아하! 할 것이다.
학생들은 이미 선천적으로
자동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받아쓰기 틀린 것 세 번을 쓰는 상황에
학생들은 문장 단위로 쓰지 않고
단어 단위로 쓴다.
나도 어릴 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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