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3_VR활용교육_강의_후기_인천광역시북부수업연구회 @부원여중

2016. 9. 3.

인천 부원여중.


인천광역시북부수업연구회 선생님 30분에게

VR활용교육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 후 든 생각은


어느 순간 내가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늘 바닥을 기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어려워졌다.


강의중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실꺼야.' 미뤄 짐작하고 띄엄 띄엄 했다.





강의안은 bit.ly/vr160903 으로 공유해 드리고,

미리 필요한 앱을 설치 부탁드렸다.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 예정된 강연이지만

나의 미숙함과 여러 사정으로 깔끔하지 않은 아쉬움이 든다.





기우는 용산역에서 인천 급행 열차를 놓치는 순간 부터 시작된다.



광주에서 7시 15분 열차를 타고 9시 3분에 내렸다.

네이버 지도로 부원여중을 검색하니, 급행을 타고 34분 걸린단다.




9시 12분에 일반 열차가 지나가고 13분에 급행 열차가 지나간단다.

아무생각없이!! 인천방향 플랫폼에 간다.



9시 12분 열차가 11분에 도착한다.

9시 12분 열차를 보내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급행이 이 플랫폼에 안 들어 온다면?



아냐 아까 인천방향은 이 쪽 이던데..

라는 생각을 하는 사이에

건너편 플랫폼에

지하철 한 대가 출발한다.




느낌이 이상해서 검색하니, 급행은 다른 플랫폼에서 타야 했다!

다음 열차를 보니 20분 후에 오고



도착하면 강의 시작시간을 넘긴다.




일단 천안 방향 열차를 탄다.



구로에서 내려 택시를 탈 요량으로

신도림에서 카카오톡 택시를 구로 방향 출발지로 잡고

부른다.



택시로 고속도를 지나 도착하니 10시 15분.

강의 10시 18분 시작한다.



3시간 강의를 영상으로 담으려 했는데

오늘 따라 영상도 잘 담아지지 않았다.


중간에 끝어지며 4개로 나눠서 담겼다.




강의안을 중심으로 오늘 일었던 일 느낌을 남기려 한다.




언제나 처럼 구글 프리젠테이션으로 강의자료를 만들었다.


단축주소도 만들어서 나중에 모바일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했다.









나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내가 근무하는 봉선초로 


함께 가자고 인도한다. 











학생들과 함께 VR교육을 한 영상을 함께 본다. 


처음에 약간 늦게 시작해서, 


이 영상은 중간까지만 보여드렸다. 












왜 VR을 교육에 활용해야 하는지를 


말씀드리기 전에 


미래 사회에 관한 영상을 나눴다. 



학생들이 살아갈 세상이 


가상현실과 현실이 혼합된 세상이 될 확률이 높기에 


교육이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컴퓨팅 기술이 가속화 되면서 


 세상이 점점 글로벌해진다는 설명을 드렸다. 








소프트웨어식민지가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준비하는 방편의 하나로 


VR을 활용한 교육을 한다고 말씀드렸다. 








VR 경험이 헤드셋을 끼고 하는 특수 경험이라서 


제일 먼저 일단 체험을 하시도록 했다. 









체험에 앞서서 


체험으로 들어가는 영상을 함께 본다. 


나는 주로 아이맥스 영화 보기 전 화면을 활용한다. 










VR을 체험하려고 선생님들의 상황을 파악했다. 


미리 문자로 부탁드린 앱을 받으시지 않은 상태고, 


강의 장소에 무선 공유기가 없고, 


와이파이가 되는 옆 교실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다행스럽게 카드보드가 완성된 형태라 카드보드 조립은 하지 않았지만, 


유투브에 들어가는 방법부터 


익숙하지 않은 선생님들이 많으셨다. 


처음 한 시간은 체험에 필요한 세팅을 하고 간단한 

영상체험하는 데 지나갔다. 








준비해간 앱을 소개해드렸는데 

앱설치에 어려움을 가진 선생님이 많았고,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서 관리자 권한을 다르게 설정된 경우가 많았다. 







상황을 직감한 나는 

유투브 영상으로 독도 앱을 설명했다. 






AR체험 시간에도 마간가지였다. 


앱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 


충분하게 체험하기가 곤란했다. 
































마커까지 가져 갔지만 



충분한 체험을 하지 못하고, 


내 사례에 나온 영상만 말씀드려서 아쉬웠다. 







일단 예전 발표 내용은 말씀드렸다. 









더 요약한 발표도말씀드리고, 





VR활용 사례 중 하나인 

구글 익스페디션을 설명했다. 






내가 어떻게 VR, 그중 360영상과 만나게 되었는지 

소프트웨어중심사회와 관련해서 말씀 드렸다. 







작년 교육활동을 할 때 


수업 촬영을 했는데 





학생들의 모습까지 담고 싶었다. 







그래서 보급형 360도 카메라를 구입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수업을 촬영한 모습을 함께 본다. 







다른 수업이다. 





선생님이 최고의 콘텐츠이고, 

각 수업 상황에 가장 전문가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내가 VR교육적 특징만 말씀 드리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



늘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내용이다. 







이젠 감정 이입을 함께 경험한다. 





사진도 감정이입이 될 수 있다. 






영상도 감정이입이 된다. 





360도 영상은 내 시점으로 감정이입이 된다. 






촬영하는 시점의 위치 자체를 바꿀 수 있으면 

더욱 감정이입이 된다. 







시리아 내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동물(독수리)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사물(그림)의 시점을 알 수 있다. 






컴퓨터 그래픽이 더해지면 작가의 심정을 더 알 수 있다. 








생일 축하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교육에 VR을 활용하면 

지속가능한 교육을 할 수 있다. 


저비용, 고효율, 안전하다. 






가상현실에서 스카이다이빙 느낌을 누릴 수 있다. 







단체 스카이다이빙 체험도 할 수 있다. 







2틀전 폭파한 스페이스X 착륙 장면을 안전하게 볼 수 있다. 






수영체험활동에 응용할 수 있으며






심해 상어 체험에 응용할 수 있다. 








내가 직접 체험한 고래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방사능 위험없이 체르노빌을 갈 수 있다. 






다양한 인싸이트를 주는 영상을 공유했다. 







그러면 VR을 어떻게 교육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 드렸다. 







VR의 특징을 살려 





자기 교육이 일어나도록 활용하면 된다는 것이 

골자였다. 







무엇보다 학생이 재미있어 한다고 말씀 드렸다. 













작년부터 진행한 VR활용 교육사례를 말씀드린다. 






가장 먼저 VR을 활용해서 

처음으로 교육한 수업 말씀을 드렸다. 








다른 선생님의 사례도 말씀 드렸다. 








360 영상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안전 교육 사례도 말씀드리고 







수업에 분석하는 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 







수업 전체를 보여주기 때문에 수업을 나눌 때 용이하다. 






수행평가 때도 좋다.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구글익스페디션을 말씀드린다. 







구글익스페디션을 하기위해 겪었던 후기들을 말씀드렸다. 






사진을 이용한 교육 사례를 말씀드리고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교육사례를 말씀드렸다. 







마지막 한 시간은 코스페이시스를 말씀드렸다. 


코스페이시스의 특징을 말씀드린 후 





타이타닉 작품을 보여 드렸다. 


타익타닉 주제가가 나와서 좋다. 







360도 사진 형태를 보여드리려다가 실패했다. 






스토리텔링에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사례를 말씀드린다. 





실제 교육한 현장 영상을 보여드리고 






학생이 응용해서 만든 작품을 말씀 드렸다. 






코스페이시스 실습을 위해서 

가입했다. 


첫번째 시간과 두번째 시간에 

너무 빨리 나서 

이번에는 아주 천천히 진도를 나간다. 





드래그 앤 드랍방식으로 쉽다고 말씀드린다. 






이미지도 넣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다. 






디바이스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보인다고 말씀드렸다. 



매우 간단한 작품을 십 분 동안 만든 후에 


각자의 디바이스로 


자신의 작품을 보았다. 


주소창에 주소만 넣으면 바로 나와서 편했다. 




비록 매끄롭지 않은 강연이었지만 


오히려 상당히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교육을 철학을 공부할 때 


논변과 논변 사이에 공백을 만들지 말고 


다리를 연결해라고 배웠는데, 




앞으로 강의 할 때, 빈 공간이 없도록 


알 것 같은 내용도 세밀하게 나눠서 말씀드려야 겠다. 





스마트폰 사정이 좋지 못해서 

강연영상이 매끄럽게 담기지 못했지만 

함께 기록 한다. 














연수 영상1 - AR체험, VR의 교육적 측면 소개









연수 영상2 - VR교육 활용 사례









연수 영상 3 - 코스페이시스활용 사례








연수 영상 4 - 코스페이시스 실습







댓글

  1. 안녕하세요^^
    부원여중에서 연수 너무 잘 들었습니다 ㅎ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수업을 할지 많이 생각해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
    연수를 듣고 저희 학교에서도 vr과 ar을 알리는 수업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 연수 때 보았던 강의안을 참고하려고 하는데 접속이 안되어서요 ㅜㅜㅜㅜ
    바쁘시지 않으면 강의안 받아볼 수 있을까요?????
    제 메일은
    5440154hanmail.net
    입니다!

    강의 때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의 대장배 처럼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ㅎㅎㅎㅎㅎ
    항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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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늦었습니다. bit.ly/vr160903 에 접속하셔서 다운 받으시면 되십니다. 최만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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