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4. 쿨메신저 샘스토리 공감토크에서
VR로 떠나는 교실 밖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바로 직전 사이버한국외대 강연을 마치고 상당히
고무된 상태로 강연했다.
샘스토리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쁘게 소개도 해주시고,
멋지게 강연장을 만들어 주셨다.
특별히 고마운 점은
늘 영상을 찍느라 고생하는데,
영상도 찍어주시고, 멋지게 편집까지 해주셔서
대박이었다.
영상이다.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 강연에서는 특별히 텔레비젼 미러링을 이용해서
내가 처음 VR을 활용해서 교육을 할 때의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또한 대박은
강연 마지막에 강연이 끝나고 한 선생님께서
돌아가시며 해주신 말씀이다.
"못 따라 가겠어."
여러 사례들을 소개드렸는데,
그 선배선생님에게는
못 따라 갈 사례로 느껴졌던 것이었다.
상당히 충격이었다.
늘 바닥을 기리라 작정하고
딱 반발짝만 앞서서
사례를 공유하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고급(입문 하시는 선생님들이 느끼기에)이 되어 있었다.
더 기어야 겠다.
더 입문자적인 자세로 공유해야 겠다.
더 한 땀 한 땀 또박 또박 한 걸음 한 걸음
스탭 바이 스탭
다리와 다리를 놓으며
공유해야 겠다는 충격을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소중한 준비를 해주신
이나래 팀장님과 최지혜님 고맙습니다.
(영상을 보내주신 손내환 님 역시 고맙습니다)
최만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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