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 코엑스.
미래창조과학부 제11회 클라우드 대회에
초등학교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강연 영상이다.
20분동안 짧은 시간에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려 노력했다.
온오프믹스에 개설된 행사 사진이다.
김광철대표님이 찍어주신 사진이다.
'에그머니'라는 유머로 발표를 시작했다.
발표를 위한 확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장면이다.
발표 이후, 토론하는 장면이다.
조성훈 대표님이 찍어주신 영상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나는 강연안을 2틀전부터 소셜에 공유해서
현장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서 전하려고 했다.
bit.ly/c161201 로 공유하고,
강연하러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까지 수정의 수정을 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페이스북 라이브도 진행했다.
페이스북 라이브로 촬영하면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서
동영상 촬영도 따로 했다.
이렇게 준비하며, 실행했지만
발표 시간을 충분하게 할애하지 못한 아마추어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대한 핵심을 말씀드리며, 발표를 진행하던 중
1분 남았다는 메시지를 보았다.
가장 중요한 학교 상황을 말씀을 못 드린 채로 발표를 멈출 수 없어서
빠르게 발표하고 마지막 학교에서 클라우드 활용의 장벽을 말씀드리고,
급하게 내려왔다.
너무 아쉬웠다.
충분하게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서
다른 어떤 때보다 준비를 했고,
시연도 여러 차례 했는데,
상당히 아쉬움이 남은 발표였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은 발표였지만,
토론 도중에, 토론 이후 선생님들은 반응은 좋아보였지만
웬지 깔끔하지 못한 발표에 연심 마음이 애잔해졌다.
문득, 클라우딩을 활용하려는 현장의 선생님의 상황이 이와 같지 않을까 한다.
애잔한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우리나라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자님들..
더욱 공유하고,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 시간이었다.
토론도중에 들은 내용을 간단히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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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말씀 드렸다.
디지털교과서가 스마트폰에 지원되고, 구름두이노를 쓰면서 대박이었습니다.
저는 구글드라이버를 쓰면서, 유투브를 쓰면서 독일 스타트업 코스페이시스를 쓰면서
자괴감이 있습니다.
항구성 영속성을 생각합니다.
사설 클라우드가 있습니다.
한국의 클라우드가 있습니다.
나는 한국의 교사입니다.
외국 플랫폼을 쓰면서 자괴감이 든다.
페북은 민페를 준다. 구글은 한국에 신경을 안 쓴다.
한국의 우수한 클라우드를 학교에서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메신저 프로그램, 한국형 메신저 프로그램이 아닌, 클라우드 상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쓰게 해야 합니다.
다른 연사님들도 말씀을 하셨다.
데이터 주권 - 우리 만의 교육플랫폼은 필요하다.
<NIPA 정책관님>
2017년 클라우드 정책 - 법학을 전공해서, 정보와 관련된 아이티와 관련된 분야에서 정보를 빨리접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이티와 관련된 전문 영역을 이야기하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감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럴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부분들이 있고 활성화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 기본으로 가야한다. 개방, 공유, 참여 라는 요소들이 기본이다. 예전에는 권력자들이 정보를 쥐고 있었지만 지금의 정보화시대에는 일반대중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술 발전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자동화된 서비스에 의해서 내 정보가 나도 모르게 유출되는 위험이 있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일부분 일을 하고 있지만 정보 보호 등 이용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정책을 일반 기업이 내고 있는지..
지금 유럽인과 미국 사이에는 정보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유럽의 일반 개인정보 규칙이 2018년부터 시행이 된다.
유럽인들의 개인정보를 다른 나라들이 볼 수 없는 엄격한 장치가 세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은 교육 분야들이나 다른 분야들에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우려들이 있다. 용어를 몰라서 할 수 도 있고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이유로 모르고 있다. 기업들에게 요청드리고 싶은 부분은 그런 부분들의 신뢰성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들의 조치들을 하면 좋겠다.
교육부와 이야기를 해서 교육설비에 대한 기준이 있지만, 원격 교육과 같은 정보 사회와 같은 내용과 다르니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지 않느냐와 같은 서버 네트워크와 같은 부분을 클라우드 상에서 할 수 있는 고지를 개선했다. 원격대학을 가서 보니 비용은 절감했으나 시스템 전체를 도입해야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기존 정보보호에 관련된 인증 체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이드가 없다고 이야기 했다.
실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교육분야에 쓸 수 있으려면 세부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들을 수 있었다. 초중고 자체의 기초적인 IT 서비스를 보안이라는 정책 때문에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계속 정부 기관에 개진을 해야 된다.
청중들도 질문했다.
<카톨릭 대학 생명과학과>
기술의 트랜드가 너무 빠르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이를 적용하나, 입시에 몰린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는 가상현실을 활용하는 것 등이 교육현장에서 쓰여지고 있지 않다.
<좌장>
세계 선진국은 변화를 주도하거나 이끌고 있다.
클라우드는 전세계가 가고 있어서 앞에서 끌지 않아도 갈 것이다.
시대적 추세다.
이 시대적 추세를 우리가 얼마나 빨리 수용할 것인가?
<어르신 질문>
인성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토론을 온라인으로 해야 하지 않는가?
초중의 학생들만의 플랫폼이 있는가? 보안정책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런지 문제다. 기술은 문제가 아니다. 인터넷상에서 아이피 주소를 없애자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나의 답변>
교육이란 거 가치론적이다.
선언이 아닌 해명해야 한다.
인성교육 - 미래형 인성교육 저작권 - 온라인 상에서 인성교육
인터넷 을 막아야 한다. - 내 아이를 생각해 보면 - 반발짝 앞에서 해명해 주고 싶다.
<다른 분의 질문>
기업/ 대학 우즈벡 진출 - 기업의 범용성 나이스를 수출하고 싶었는데, 역설적으로 기능이 좋았다. 우리 대학 LMS가 좋다.
<답변>
나이스의 성격상 - 공개 소프트웨어의 성격상 공개는 안할 것이 많다.
<다시 질문>
공개 소프트웨어 만든 계획이 있는지?
무들 같은 ??
전자정부 공개 소프트웨어 포럼과 협력할 수 있는 ?
클라우드 용어가 분명한지?
<강연자 발표>
한글과 컴퓨터도 클라우드 기반에서 서비스하려고 한다.
넷피스24라는 클라우드 형으로 서비스하고있다.
오피스를 넘어서 솔루션을 학교에서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학생과 선생님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줄수 있는 디지털 툴로 제공하고 싶다.
민간에서 어떻게 들어가는 가가 컨탠츠의 문제다.
툴은 있는데 사례가 없다.
사례를 고민을 한다.
교육도구 툴은 있다.
교안이나 컨탠츠가 부족하다.
특정업체가 수급할 수 없다.
책보다 현장에 답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학교 현장에서 컨탠츠를 만드는 사례가 많다.
노출이 안 되고 있다.
사례들이 공개 공유가 되고 있어야 한다.
750만명 - 만천여개의 학교 3년후 600만명
퍼질려면 20년은 걸릴 듯 하다.
사례가 사례로서 끝나지 않게 국가 정책이 촉진제가 되어야 하겠다.
2018년도 정책에 큰 전환기가 되고 있다.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교육이 된다.
2018년도 3월에는 전국 선생님이 디지털 교과서를 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일천한 강연이였지만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넓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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