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20_쉬운 VR체험수업 후기 - 짱 재밌다.

2016. 12. 20.



영어 진도를 끝내고


미래 관련 수업을 하는 첫 시간이다.







이번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360영상과


기어VR 컨탠츠 체험을 계획했다.






나중에 일선 교육현장에서 VR체험 수업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어VR 한 개와 카드 보드 한 개로 수업했다.





스마트폰은 예전에 썻던 갤럭시 5와 지금 쓰는 갤럭시 7 엣지를 이용했다.


갤럭시 5는 독도앱을 실행시키고 카드보드에 끼웠고,


갤럭시 7는 기어VR에 끼워서 '밤의 카페'를 실행했다.







전체 수업 영상이다.









나는 영상 편집을 못해서 통해서 찍고 통째로 올린다. 


나중에 학생들이 장난하는 모습도 보인다. 









첫번째 체험한 반의 학생들 풍경이다. 







두번째 체험한 반의 학생들 풍경이다. 



360 영상으로 담았다. 



크롬 브라우져에서 보면 클릭하며 보고 싶은 곳을 돌리며 볼 수 있다. 










수업의 과정은 이렇다. 




먼저 다른 반이 체험한 독도 컨탠츠 체험 영상을 본다. 












학생들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 과정은 다른 학교에서는 생략해도 좋다)












그리고 난 후 독도가 360도로 보입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미래에 학생들이 살아갈 세상은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상이기에


이 체험을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 영상에 있는 부분을 약간 인용하면


학생들의 주의가 더 집중된다.






그리고 나서 내가 VR활용교육 강연에 사용한



여러 장면을 이용해서 VR의 장점을 간단히 소개한다.














그냥 사진으로 봐도 아찔하죠?









영상으로 보면 더 아찔합니다. 









함께 볼까요?












이번에는 움직이는 영상을 봅시다. 











더 실감이 나고 아찔해요. 











이번에는 360도 영상으로 봅시다. 












자신이 원하는 곳을 볼 수 있으니



더 아찔합니다. 













그렇다면 가상현실에서 움직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더 실감이 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한 설명보다는 언급정도만 하며 쑥쑥 넘어가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시간일 듯 하다. 




그렇게 40분이 지났다. 








물론 학생들은 구글 익스페디션 경험이 있고, 코스페이시스 경험이 있지만, 



한 시간동안 충분히 쉽게 가상현실 체험 수업을 할 수 있었다. 






일단 더 많이 체험해서 



가상현실 문화가 널리 알려 지길 소망한다. 






때문에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진행했다. 



보는 사람은 1~2명이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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