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4.
밤 11시
삼성 기어 VR 컨탠츠를 이것 저것 살폈다.
학교 현장에서 VR활용 교육을 할 때
부족한 디바이스와 장비를 극복하는 길이
컨탠츠를 연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사용한 기어VR이다.
무게가 조금 있다.
예전 영상에서 봤던
고흐의 밤의 카페 컨탠츠 관련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www.borrowedlightvr.com/the-night-cafe/
고흐는 프랑스 아를에 거주할 때 즐겨찾던 가르(Gare) 카페를 그림을 남겼는데 이를 3D로 재구성했다.
기어로 보면 아래 창이 각 눈에 하나씩 펼쳐진다.
오른쪽 컨트롤러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360도로 볼 수 있는 점이 대박이다.
화장실도 갈 수 있다.
가상현실 컨탠츠를 꾸준히 설명해 주는 멀미왕도 본인의 유투브에 설명해 준다.
멀미왕은 자신이 지은 책 처음에 반고흐를 기록했을 만큼
반고흐를 좋아하는 데,
그의 설명이 재미있다.
멀미왕의 영상은 바이브로 했기 때문에 기어 VR 체험과는 똑같지 않을 것이다.
빈센트 반고흐는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과 함께 지내온 사랑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멀미왕은 말한다.
제한된 디바이스로 학교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제한된 시간에 공부해야 하지만
즐겁다.
VR이 감정이입의 도구라고 할 때
감정이입이 커질 수록 삶의 지경이 넓혀지기 때문이다.
피아노 선율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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