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7.
점심시간경
교육청 홈페이지에 발령 인사가 났다.
동기 선생님에게 전화가 와서 바로 확인해 보니
1지망 했던 유안초로 배정되어 있었다.
이 때의 느낌을 기억하려 사진을 찍었다.
유안초에 가서 교정을 돌면서 느낀 점은
교정이 생각보다 컸다.
포켓몬도 나와서 이름을 유안초로 지었다.
포켓몬이 나온 장소다.
강당옆에 지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2013년인가 이곳에 온 적이 있었는데
빨간 우레탄 트랙을 보고,
"와 인라인 타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인라인을 탈 수 있게 되었다.
대박이다.
2시경 아이들이 놀고 있다.
학교 건물 앞 크게 한글과 영어로 학교 이름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길 때 좋을 듯 하다.
놀고 있는 아이에게 사진 찍어주기를 부탁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친구가 줌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었다.
화이팅을 외친다.
내 메일이나 온라인 아이디가 슈퍼맨을 많이 쓰는데
학교 바로 앞에 슈퍼센터가 있다.
희안한 인연이다.
아직은 봉선에 많은 일들이 남아있지만
너(you) 안에서
나를 외치는 날을 기대한다.
너(you) 안에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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