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9_10년후 대한민국 미래 일자리의 길을 찾다_를 읽고 - 빙하의 비유








2017. 4. 29.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KISTEP, KAIST 에서 공동으로 출간한

10년후 대한민국 미래 일자리의 길을 찾다라는 공개 자료를 읽었다.





자료 출처는 http://www.kistep.re.kr/c3/sub2_2.jsp?brdType=R&bbIdx=10844  다.





이 북으로도 탑재 했다.







빙하의 비유로 마무리한 장면이 인상 깊다.






향후 필요한 큐레이션을 위해


인상깊었던 내용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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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 경제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기술 진보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세계 경제 포럼은 <일자리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기술 진보가 인간의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는데, 기술 진보로 인해 점차 인간의 역할을 기계가 대체하여 향후 일자리와 직업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까지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대신, 새로운 일자리 200만 개가 발생해 결국은 510만 개의 일자리 감소가 나타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7세 어린이들 중 68%는 기술 진보로 인해 지금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19).



기술 진보의 특성 (데이터의 무한 증가, 네트워크의 폭발적 성장, 컴퓨팅 파워의 무한 확장, 인공지능의 일상화) > 데이터의 가치 변화(전통적 경계의 붕괴, 기계의 능력/역할 변화, 인간의 역할 변화 요구) > 미래 사회의 변화 (인간과 기계의 역할 변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결합, 감성 컴퓨팅 기술의 발전, 스마트 기술을 통한 융합) (28)



컴퓨팅 파워의 무한 확장>
1965년 고든 무어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 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발표했다. 무어의 법칙을 제시한 이래 지난 수십 년간 반도체는 기하급수적인 집적도 향상이 일어나 동일 성능당 가격은 급격히 떨어졌고, 과거에 비해 무한에 가까운 컴퓨팅 파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억장치, 중앙처리장치, 입출력장치 등 3단계 구조를 갖춘 폰 노이만 구조는 직렬식 구조이므로 단순한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지만, 이미지나 소리를 처리하는 등 인간의 뇌와 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뉴로모픽 컴퓨터 와 양자 컴퓨터 같은 새로운 아키텍처가 시도되고 있다. 뉴로모픽 컴퓨터는 인간의 뇌를 모방하기 위한 기술로 병렬 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대량의 정보를 순식간에 처리하며, 확장성이 매우 뛰어난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가 정보를 0 또는 1이라는 2진수로 표현한 것과 달리 동시에 0과 1이 존재하는 값을 표현할 수 있어, 기존의 컴퓨터처럼 연속적인 계산을 통해 결과를 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제시하며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현재 양자 컴퓨터를 범용적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이 진행중미며, 개발이 완료된다면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문제들이 보다 쉽게 일상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33).



기술 진보가 가져올 미래 사회 변화>
...
뇌 기능 신호를 해석, 활용하거나 외부 정보를 입력하는 등 뇌 기능 보조 기구를 개발하여 인간 두뇌의 능력을 증진하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메모리 임플란트'라 불리는 이 기술은 전자칩 등을 이용하여 뇌의 기능르 확장시키는 것으로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 뇌 손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뇌 기능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35).

...
아마존의 물류 자동화 로봇인 키바(Kiva)는 쉼 없이 제품을 분류하여 운송 비용의 획기적 절감을 가져왔다. 기존의 인간과 분리되어 따로 작업하던 산업 현장용 로봇과 달리 새로운 작업을 학습해 가능 학습 적응형 제조 로봇 백스터(Baxter)는 저렴한 가격에 쉬지도 먹지도 않고 24시간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다(36).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결합>
기술의 진화는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공간을 더욱 확장시키고 지능화해 나갈 것이다. 증강, 가상현실을 비롯해 보다 편리하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기술 등의 발전으로 현실 세계의 물리적 공간과 가상 세계의 디지털 공간 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스마트 기술을 통한 융합>
스마트 기술은 인간의 고유 능력이라고 간주되었던 지능과 감성의 일부를 보완확장하며, 나아가 인간의 지능을 내재화하는 ICT 및 융합 영역에서의 신기술을 말한다.




미래 일자리 환경 변화 5대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 동인 - 기술진보(인간과 기계의 역할 변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결합, 감성 컴퓨팅 기술의 발전, 스마트 기술을 통한 융합) + 경제 사회 환경 (고연령층과 여성 인력의 대두,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지식 집약형 고부가가 가치 산업 발전, 국가 간 인구 이동 확대와 다문화 주의,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
미래 일자리 환경 변화 트랜드 - 사회환경 (가치와 지식 창출을 위한 휴먼 네트위크 강화), 기업 문화 (기업, 직장에서의 직업 매개체로의 변화), 고용환경(일자리 양극화와 데이터 기반 인적관리 강화), 산업 구조(자가 고용과 창조 서비스업의 증가), 노동환경(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



사회환경- 가치와 지식 창출을 위한 휴먼 네트워크 강화 >
사람, 기기, 네트워크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초연결에서는, SNS 등 네트워크가 지인 중심으로 단순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는 수단에서 업무와 관련된 전문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단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술을 발전에 따라 개인이나 기업이 특정한 업무나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다양한 형태의 휴먼 네트워크의 활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휴먼 네트워크의 활용 증가는 새로운 구직 구인 시스템의 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54).



기업의 격할과 개인 직업관의 변화>
... 프로젝트에 따라 이동하는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프로젝트 기반으로 일을 하는 형태인 '1인 기업'이 증가할 전망이다. 미래의 인재들은 경력 기간 동안 여러 기업과 프로젝트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기업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력을 쌓을 것이며, 이때의 경력개발은 조직 주도가 아니라 개인 주도로 이루어질 것이다(56-57)




고용환경>
...
일자리 양극화 심화 - ...
고숙련 노동자로의 이동이 쉽지 않은 중숙련 노동자들이 저숙련 노동자로 대거 이동하면서 노동 초과 공급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임금 감소로 연결된다. 고숙련 노동자로 이동이 쉽지 않은 중숙련 노동자들이 저숙련 노동자로 대거 이동하면서 저숙련 노동의 초과 공급이 나타나는 반면, 고숙련 노동자는 이로 인해 급격한 임금 인상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60).


.... 이러한 일자리의 양극화는 소득 불평등 확대로 연결될 위험이 있다(61).


... 이러한 생산과 소비 형태의 변화에 따라 1인 기업, 즉 '자가 고용' 이 부상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메이커 라 할 수 있다. (63)


... 자가 고용 증가의 흐름은 이미 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 예로 미디어를 활용한 1인 인터넷 기업의 활성화를 들 수 있다. 최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미디어의 사회문화적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데, 1인 인터넷 기업가는 이러한 인터넷 공간을 바탕으로 개인의 지식 및 아이디어를 상품화하여 인터넷을 통해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63).



업무환경>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컴퓨팅 환경 제공 -
2003년 빌 게이츠가 제안한 심리스 컴퓨팅(seamless computing)은 컴퓨터와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환경을 경험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다시 말해 기기간 전환을 할 때 별도의 행동이나 새로운 인식을 할 필요 없이 '이음새 없는(seamless)'환경을 구축하여, 민첩하고 끊김 없는 업무 수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65).



한국사회의 모습과 미래에 대한 도전 방향>
한국사회의 모습 -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높은 청년 실업률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 세대간 인적 역량 차이, 제조업 대비 취약한 서비스 산업, 상대적으로 느린 변화 속도와 낮은 직업 대체율, 과학기술을 통한 높은 일자리 창출 여력, 기술 진보에 대한 긍정적 기대, 기술 진보와 변화에 대한 충분하지 않은 이해와 준비, 선진국보다 낮은 미래 역량 수준, 고령화에 대한 높은 관심.
기회로 활용 - 젊은 세대의 뛰어난 역량의 잠재력, 고령층 관련 산업 성장 가능성, 생산성 증가를 통한 생산 인구 부족 문제 완화, 서비스업 확대 및 고부가 가치 가능성, 기술 진보에 대한 차분하고 집중력 있는 대비, 역량 개발과 활성화 시스템의 신속한 변화 추진, 과학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기회
우리의 도전- 이래 일자리 변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육성,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 지속적 혁신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111)



미래 사회의 인간- 기계의 발전,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요구 >
기술 진보로 인한 일자리 변화의 핵심은 기계의 역할 변화가 아닌 인간의 역할 변화라 할 수 있다. 자동화, 인공지능 등 기술 진보로 인해 과거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다고 믿었던 작업을 기계가 대신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기계와 차별화 되는 인간다움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 기계와 차별화 되는 인간다움은 결국 기존에 풀어보지 않은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데서 나올 수 있다. 창의성과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어떻게 갖춰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은 인간만이 유일하게 갖고 있는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성'에서 찾을 수 있다(118).


인간에게 필요한 3대 미래 역량>
3대 미래 역량 중 첫번째 역량은 인간 고유의 기계와 차별화되는 획일적이지 않은 문제 인식 역량이다. 이러한 역량을 활용하여 인문학적이고 감성적인 해석 방법으로 복잡한 문제를 유연하게 해석하고, 능동적으로 자료를 탐색하여 일반적인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필요한 역량은 인간 고유의 대안 도출 역량으로, 이는 인간 개개인이 갖는 다양성을 조합해 기계와 차별화된 대안을 탐색하고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이러한 역량을 활용한다면, 다양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고 그들의 창의적 의견과 지식을 추출하여 종합적 대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양한 (120)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다양한 유형과 소스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합하여 지식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기계와 협력적 소통 역량이 필요하다. 이는 인간 고유의 역할을 바탕으로 기계와 공생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역량으로 정의된다.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기계로부터 언을 수 있는 정보와 사람의 지혜를 잘 결합하여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는 코딩, 디자인, 보고서 작성 등 인간만이 해오던 인지 영역들이 기계로 대체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정보를 활용하여 대안을 도출하는 인지 과정에서 기계와 차별화 되면서도, 기계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가 미래 일자리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121).




3대 미래 역량과 11대 세부역량(122)>
1. 인간고유의 문제인식 역량(유연하고, 감성적인 인지력, 능동적 자료 탐색 및 학습 능력, 비판적 상황 해석력)
2. 인간 고유의 대안 도출 역량(구조화/설계된 휴먼 모니터링 능력, 유인형 협력 능력, 협력적 의사 결정력, 휴먼 클라우드 활용 능력, 시스템적 사고)
3. 기계와의 협력적 소통 역량(디지털 문해력, 정교한 첨단 기술 조작 역량, 휴먼-컴퓨터 조합력)




시스템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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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남들과 차별화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이를 목적에 맞게 처리하는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데이터 정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미래에는 새로운 능력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즉, 많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검토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시스템적 사고'는 다양한 유형과 출처의 데이터를 스스로 조합하여 다른 사람들이 설득력 있게 수용하고 전달할 수 있도(144)록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한다(145).



맞춤형 교육 시스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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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앤드루 맥아피는 현재의 초등 교육 시스템이 50년 전에 필요로 했던 노동자의 역량 개발에 적합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래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162).


학교시스템의 혁신>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교육 강화(164)
협업 소통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정서적 교육 실시(165)


교육의 기술적 기반 강화>기술을 이용한 교육 환경의 혁신...
연필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이 교실의 주인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의 변화는 필연적이다(179).




인간 중심의 생산 시스템 혁신 및 역할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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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에서 인간의 경험을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른바 '경험적 공장'이라는 개념이다. 즉, 기기 간 통신 및 데이(214)터 교환을 통해 조립과 가공 등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고, 인간은 제품 혹은 공정의 조건 설정 및 요구되는 품질 수준, 생산 시스템 개설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을 요구하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215).



바람직한 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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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지능화, 즉 스마트 기술로 특징되는 기술 혁신이 가져올 바람직한 미래 사회 모습은 일자리 측면에서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인간적 특성이 강한 직업이 증가할 것이다.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어 단순, 반복적 업무의 대부분을 인공지능,로봇 등 스마트 기술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프로세스화나 매뉴얼화가 가능한 직무는 스마트 기술에 의해 자동화될 것이란 의미다. 결과적으로 인간은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경제활동의 무한 공간에서 기계와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여 보다 인간적 특성이 강한 직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인간적 특성이 강한 직무 즉 자동화가 어려운 업무는 개인적 특성이 일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직업들이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서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초등학교 교사와 예술가, 협상가, 운동선수, 창업가 등이 거론된 바 있다. 이들이 갖는 공통된 특징은 사람 냄새가 진(230). 하고, 개인별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미래 직업 환경에서 스마트 기술을 우리로 하여금 비로서 인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둘째, 경제적 관점에서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셋째, 시간적으로 보다 여유 있는 사회가 될 것이다.(나는 반대 생각, 클라우드로 더 일을 많이함) (231)



빙산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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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술 진보는 이와 반대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인적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발전된 기계의 힘에 인간의 다양성이 가진 가치를 결합한다면 혁신 총량은 보다 빠르게 확대될 굿 있을 것이다. 그렇게 인간이 주도하는 혁신은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다. ... 기계를 활용하지만 인간이 주도하는 더 큰 혁신의 빙산에서는 수면 위의 좋은 일자리 또한 더 크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234) (그럴듯 하지만 과연 그렇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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