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1.
나는 초등학교 6학년 영어를 가르친다.
6학년 학생들은 3학년 부터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수준차가 난다.
이미 영어를 포기한 학생도 있다.
어떻게 하면 모든 학생들이 의미있게 영어를 누리면서
목표 문장을 연습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왕게임, 샐러드볼, 스파이게임, 라인빙고 등 모든 학생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좋다.
최근에는 축구게임을 활용한
펜싱게임을 만들어 보았다.
모티브는 예전 한 올림픽 때 펜싱 1초판정을 모티브로 삼았다.
만나게 되면 가위 바위 보를 한다.
심판이 상대팀에서 한 명, 우리 팀에서 한 명
총 4명의 심판이 보고 있다.
같은 팀끼리는 변호를
상태팀에게는 검사처럼 꼼꼼히 보라는 의미다.
처음에 제일 끝에서 목표 문장을 읽으면서
포스트잇을 하나 하나 손으로 짚으면서 가게 된다.
그러다 서로 만나게 되면
가위 바위 보를 한다.
상대팀 바로 앞에 있는 포스트잇까지 진출해서
바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승점 1점을 갖게 된다.
영상이다.
첫번째 영상
두번째 영상
세번째 영상 - 심판이 두 명 있는 업그레이드 된 형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