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8.
초등학교 현장에서는
일년에 몇번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내겐 오늘이 그날이다.
이름은 자율장학.
6학년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지금 단원은 Go straight and turn right 가 있는 위치 표현 단원이다.
SW교육도 접목시키면 어떨까 해서
라이트봇(Lightbot) 앱을 패드 10개에 설치했다.
라이트봇 앱은 3년 전부터 코드오알지 등에 활동되는
코딩소개 스마트폰앱인데,
18M로 작지만 강력하다.
무엇보다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구현이 되어
현장 적용이 높다.
스룩으로 공유한다.
수업영상이다.
담임선생님께서 수업 내내 계셔서 고마웠다.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이다.
3교시 수업 중이라서
누가 보셨는지 바로 못 봤지만
좋아요를 남겨주신
소병철님, 김광철님, 이석인님 께 감사드린다.
Thank you for good to Jarvan Hu, Marlon Sena, Sung Jin Lee.
펜싱게임하며 영어 표현을 익히는 장면이다. 360 영상으로도 담았다.
왕게임 역시 360 카메라로 담았다.
나는 유안초에서 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는데,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
이번시간에는 영어시간에 있는 위치표현을 배울 수 있는
라이트봇 앱을 이용했다.
공개수업이 있는 3교시에는 라이트봇 사용법을 간단히 익히고
공개수업 다음 4교시에는 라이트봇을 30분간 체험했다.
학생들이 체험하는 모습이다.
P(피)의 비밀을 발견해서
잘 활용하는 모습이다.
라이트봇은
와이파이가 안 되는 학교에서
작은 용량으로 컴퓨팅을 배울 수 있어서
탁월하다.
재밌는 실험을 하나 했다.
수업 종료 5분전 자유시간을 주었다.
10개의 패드 중
8개는 마인크래프트를
1개는 라이트봇을 그대로
다른 1개는 스크래치 쥬니어를 한다.
전임 학교에서 같은 와이파이에서 5개의 패드가 한 맵에서 구현되도록 했는데,
이제는 와이파이가 없는 상황에서도
마인크래프트PE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 겠다.
최만드림 2017 SW교육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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