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교수 - 로봇과 인간의 공존 -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강연 후기

2017. 7. 6.


이지선 교수 - 로봇과 인간의 공존 -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강연을 들었다.


후기라기 보다는 속기에 가까운 느낌을 공유한다.






강연 사진이다. 









강연 영상이다. 


허락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헨나 호텔 로봇>


일본 로봇을 봤습니다.

일본은 천천히 조용히,

한국은 빠르게 요란히

민족성 같습니다.



헨나 호텔 0호점 - 우리는 무엇을 실험한다.


헨나 호텔 1호점 도쿄


헨나 호텔, 헨나 레스토랑 - 유지는 위탁, 연구만 한다. 사람이 안 보이지만 다른 일반 호텔보다 4배정도 많은 CCTV가 있어서 분석하고 있다.

24시간 로봇이 일하는 데, 불평이 없는 로봇





<전시장에 있었던 제약 회사에서 쓰이는 로봇>

들어갈 때 재밌는 형태다.

날라 가는 액체가 있다.

정교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우와 하면서 재밌게 본다.




한국 신성 E & G 대표 - 얼리 어댑터 성향, 3D프린터를 부품 개선안에 사용한다.


중소기업에서 스마트 팩토리 투자 하기가 쉽지 않은데, 2개 라인 중 1개 라인을 로봇이 하고 있다.


새로운 직업을 기획하는 직업을 가진 예전 공장 라인에 있는 사람들

기존 공장 라인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재교육 할 것인가?





우리나라 로봇 산업의 걱정


일본산이 많다.


스마트팩토리를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나라는 독일이다.


그래서 독일에서 인더스트리 4.0 단어를 들고 나왔고 열광하고 있다.


독일은 근간 자체가 로봇이 자리 잡혀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팩토리 자동화로 가면 대기업은 좋지만, 중소기업은 문제가 많아질 것이다.

단계별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신성의 로봇 활용 좋은 점>

오래 일하면 직업병이 생기는 데 줄었고, 안전 사고가 줄었다.

더 정확한 일을 할 수 있다.




IBM 왓슨>


접는 사업이 아니라 계속 투자 하고 있다.


길병원에서 들은 이야기 - 실제로 암진단을 하는 과정에 들어가봤다.


할아버지 암 진단을 할 때

왓슨이 내놓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6개 분과 의사들이 와서 토론을 했다.


3~4가지 초이스를 하게 하고, 최종적으로 환자가 선택을 하게 한다.


그 할아버지는 '내가 뭐를 알까요?'라고 의사선생님이 해줘요 라고 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길병원에 왓슨을 어떻게 들어왔을까? 이현교수님


로봇이 들어오고 나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다.


내부적으로 다학제적으로 토론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현 교수님의 '의료 민주주의' -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에 기다려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의료병원에 폐쇄적인 것을 떠나서 탈 집중화가 이뤄지고 있다.


좀더 싸게, 객관적으로 질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당시 질문 > 로봇이 할 수 있는 것이 어디까지 일까?


창작도 가능할까?


프렌즈 시리즈를 최종회를 추측해서 만들어내는 로봇!






로봇이 창작까지 하는데 다 바뀔까?? >>


급진적으로 이뤄진다. 그렇지 않는다(나는 후자다)


실제로 새로운 것을 인간 사이에서 받아들에게 하는 것도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상당부분 영향을 받는다.


가령 음식이 괜찮다고 할 때, 로봇이 만들었어 라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로봇이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신한 금융 투자 디지털 마케팅 광고를 대학에서 하는 이유>>


지금은 상호작용을 시도하고 있다.


영업점이 문을 닫고 있다.


오프라인 영업점이 닫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계획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센터

패턴화된 답변은 로봇이 답변한다.



로봇이 바꿀 수 있는 영역은 바꾸게 하고,


로봇세를 내게 하는 것(빌게이츠 의견)에 나는 찬성한다.



로봇을 들여오는 것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이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해야한다.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에게 대한 논의가 지금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 이뤄진 다음에 공공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논의를 해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 로봇시대에는 뉴칼라가 생겨난다고 한다.


블루 칼라 -> 화이트 칼라 -> 뉴칼라.



뉴칼라는 창조하는 사람이다.


이미 따라하는 것은 누군가가 하고 있다.





로봇 디자인..


예전 1억에 걸린 일이


전세계 누군가가 5불만 내면 24시간 안에 만들어 준다.





나는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코딩으로 회사에 들어갔었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나의 유학 계기는 "왜 우리나라는 뺏기지? 나는 뺏기지 않는 것을 하고 싶다" 라고 떠났다.


뉴욕에서 세 가지를 배웠다.




이런 것이 가능해진 것은


복잡성이 증가해졌다.


사람들이 주고 받을 것이 많아졌다.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결국 관계가 중요하다. 이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처신하고 무엇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아두이노 처음 프로세싱을 배웠다.



The Nature of code


모든 사람에게 유튜브 라이브로 강의를 공유하고 있다.



거기서 배운 것


작업하면 기록해라.


그리고 공유해라.


거기서 기록하는 문화를 배웠다.



사실 몇 개월 안 걸리는 그 과정을 배우면서


배운 것


남들이 만든 것을 가지고 만들면 안 된다.


창조적이여야 한다. 다양한 직업의 친구들이 와서 한 학기만 배우면 뭐든지 만들 수 있었다.


누군가 업데이트 하고 끊임없이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




메이커와 오픈소스 하드웨어


우리가 공개한다는 것!


결과물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버젼별로 코드를 공개해야 하는 것




메이커에 성장하는 시기에 내가 있었다.


2006, 2007년도에 메이커페어를 보았다.


그 때 봤던 초기의 사람들이 지금 다 유명해져있다.



그 전시에 오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공유하는 사람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었다.


느낌은 베트남 전쟁 때 히피들이 반전시위하는 느낌이었다.


전시자들이 모두 같이 밥을 먹는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바느질회로를 10년 정도하니까 유명해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술은 미래를 위해 낫게 쓰인다고 하면 어떤 기술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술 민주주의!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

개인이 만들어 전체를 변화시킨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3D프린팅, 아두이노 교육, 코딩 교육이 아닌


세계시민 교육,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철학을 배우는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팅커링!!

끊임없이 계속 만들어서 개조하는 것이다.


많은 영메이커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자기의 프로젝트를 가진 아이들의 유명해졌다.


사고 방식 자체가 어떻게 바꿔야 하는 가가 바꿔야 한다.



오픈 포토폴리오를 받아들이는 MIT


왜 만드는 데?


니가 만드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야?


라고 말하기 힘들다.



스스로 변화해서 아래서 위로 변화해서 바꿀 수 있다는 믿음


관심있는 분은 메이커 교육 코리아 활동에 동참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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