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4. - 6. 도쿄 여행을 갔다.
주된 목적은 2017 도쿄 메이커페어를 관람하고 국내에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그 후기는 따로 써서 공유했다.
주소는 goo.gl/D3wXhr 다.
이 후기는 공유 목적도 있지만
개인적인 소소한 기록의 다큐멘테이션(저장)이다.
글보다는 사진 중심으로 풀어가다가
영상으로 쭉 진행되다가 끝난다.
내가 탈 비행기다.
옆모습
인증사진을 찍는다.
비즈니스석 바로 뒤에 탔다.
게임기도 있다.
축구도 했다.
레이싱도 했으나 조잡했다.
도착후 모습이다.
일본에 온 느낌을 알려주는 광고판
한국어가 많이 보인다.
일본 여행 준비를 하루 전 했는데,
호텔로 이동하는 방법이든지
일본어라든지
지하철을 타는 방법 모두를 잊어버렸다.
직원분이 건네준 지하철 지도다.
직원분 설명에 따라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0분 거리를 1시간 반 넘게 걸려서 도착했다.
호텔내 24시간 편의점이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복도 모습
내가 있었던 739 방
이 종이를 주었다.
내일 메이커 페어 표다.
만오천원인데, 애매해서 만원에 샀다.
한국에서 가져온 일본 와이파이
혹시 몰라서 데이터 로밍까지 해 갔는데
이 와이파이도 느리고, 데이터 로밍도 느렸다.
오키나와에서는 아주 빨랐는데,
너무 고생했다.
편의점 음식들이다.
편의점에서 본 상품권들
호텔 와이파이 - 이것 역시 느렸다.
편의점 음식이다.
두 개를 사서 먹었다.
오후로 (목욕) 전 반신욕을 했다.
메이커 페어에서 받은 팀랩 아트 나이트 소개지다.
유튜브에서 봤던 장면이 내 앞에 펼쳐 지니 신기했다.
앞면
텔레비젼에서는 일본에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5호라는 것 밖에 몰랐는데 한국 오니 이름이 노루란다.
메이커 페어 둘째 날 오전까지 보고 옆에 있는 디자인 페어로 향했다.
천 엔 (만원)으로 들어 갔는데 상당히 넒었다.
이름표를 스스로 만들어서 매는 형태다.
광고지도 원하는 것을 가져가고
상당히 큰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 관련 전시와 판매를 하고 있었다.
영국에서 온 가방 전시
직접 계속 그리면서 만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곳도
이곳도 그렇다.
그림이 이색적이다.
내 눈을 사로잡은 종이 기구다.
이제 다시 호텔로 와서 잠시 쉬었다가
팀랩이 있는 시부야로 이동한다.
시내로 이동하다가 전철에서 본 100세 인생 관련 서적 광고다.
저녁이 되고 있다.
팀랩이 있는 백화점 앞 사거리 고가도로에 사진을 찍었다.
히카리 백화점에 도착했다.
여기서도 사진을 찍고
9층으로 향했다.
익숙한 광고지가 보인다.
진행하시는 스텝이 상당히 많았다.
이곳에서 표를 산다.
나는 아트 나이트 7번 순서를 관람했다.
가격은 3400엔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었다.
이곳 하나 하나가 대박이었다.
스크린에서 쏟아주는 정글 영상들
처음에는 이질감이 느껴졌으나,
계속 보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래부터는 계속 이 사진이라 글을 생략한다.
이제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다.
광고지가 있다.
2001년부터 시작?! 상당히 오래된 랩이다.
다른 광고지
미래의 공원이라고 한다.
입구다.
사진을 찍고
들어간다.
화면에서 쏴주는 그림들이 내가 만지면 상호작용을 한다.
인상깊에 본 곳 중 하나다.
아래 조형물을 움직이면 위 스크린과 아래 스크린이 동시에 바꿔서 움직인다.
비전 카메라로 원리는 간단할 것으로 보이는데
상당히 그럴 듯 했다.
이곳은 한국에서도 몇 번 본 적이 있는
그려서 스크린에 쏴주는 곳이다.
나도 종이를 가져와서
색칠했다.
이제 이곳에 스캔한 후
그림이 나오는지 보았다.
계속 보았으나 찾지 못했다.
이곳에서 대박은 미끄럼틀 이었다.
이제 다른 곳으로 왔다.
테이블에 여러 캐릭터들이 내가 움직이는 컵이나 접시에 반응해서 움직였다.
아까는 위에서 아래로
이것은 벽 옆에서 움직인다.
아트 나이트 관람시간이 되었다는
방송이 나오고,
이제 본 관람 장소로 이동했다.
어두운 곳에 빛이 비추기 시작한다.
여러 색의 빛이 아름답게 비춘다.
빛의 아치다.
아름다운 빛들을 보았다.
직접 손으로 공을 튀기면서 직접 체험하는 순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대형 조형물이 나왔다.
탬버린도 나오고
트렘블러도 나왔다.
신나게 춤을 추며 아트 나이트를 즐겼다.
마지막에는 종이도 떨어지고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빛을 한 시간 정도 체험하고 나니
처음에 들어올 때 봤던 스크린 동물들이 더 선명하게 입체적으로 보였다는 점이었다.
이 전시물도 그랬다.
기념으로 음료수를 주었다.
이제 아트 나이트 체험을 뒤로 하고
저녁을 먹으려 참치집으로 향한다.
아침 점심을 3분 라면 하나로 해결해서 배가 고팠다.
엄청난 크기의 가방을 보았다.
참치집에 가다가 보니 노스페이스 일본 본점이 있다.
내가 도착할 때는 8시30분이었는데,
8시까지 영업이었다.
애꿎은 등 앞에서 사진을 찍고
참치집이 있는 신주쿠로 향했다.
5천엔 회가 나왔다.
하나 더 먹었다.
일본을 배에 넣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오니 다리에 물집이 있다.
메이커 페어에서 인싸이트를 준 것들이다.
마지막날 다시 노스페이스에 가보려 했다.
보니 내게 맞는 옷이 없다.
옆 매장에 가니 크기에 맞는 티셔츠를 발견했다.
뒤 창고처럼 보이는 매장에서 산 옷을 바로 갈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옆에서는 음료 무료 시음이 있었다.
GAP 매장에서 발견한 좋은 소재의 옷이다.
지하철 역안에 있는 음식점
지하철 안에서 낯익은 인형을 발견한다.
동생인 줄 알고 찍었는데
나보다 3살 형이었다.
오래된 국철을 타고 공항으로 향한다.
각 이정표마다 줄이 달라서
공항갈 때 옆 사람을 따라서 갈 수 있었다.
문제는 옆 사람들 따라서 내린 곳이
국내 공항이었다.
다들 내리길래 함께 내렸다.
끝까지 갔어야 했는데 말이다.
국내공항에서 치약을 샀다.
와사비도 사고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기다린다.
돌아가는 자리는 비상구 자리로 배정 받았다.
공항 인터넷 사용장소
배정 받은 비행기표
관심있는 가방 가격이 어마 아마 했다.
내가 탈 비행기
넓은 비상구 자리
출발한다.
기내식
도착했다.
아름다운 우리 나라를 보며 광주로 간다.
광주송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
여행 끝.
아래는 여행에 필요한 360 사진과 앱들이다.
정말 유용했던 구글맵 길안내였다.
360 사진
도보 모드에서도 길안내가 나온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360 사진을 찍는다.
일본여행은 정치적 이슈를 떠나면 늘 힐링과 인싸이트를 주는 여행이다.
이번 여행도 많은 인싸이트과 좋은 추억 기억이 남았다.
아래서 부터는 영상이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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