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
커넥트 연수원에서 흥미로운 제목의 연수를 발견한다. '컴퓨터과학입문'
하버드 비전공자들을 위한 강의인데,
한글로 제공되어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
주소는
그런데 이 강좌중 대박은
내가 평소에 관심있었던 가상현실에 대한 내용이었다.
다른 부분에 비해 상당히 많은 시간 할애 되어 있었다.
여기서는 디지털로 스핑크스나 피라미드를 체험할 수 있는 툴에 대해 소개했다.
주소는
강의 개요다.
내가 관심있었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강의 영상 중 일부분이다.
강의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기자 사이트로 들어갔다.
아래 보면 기자 3D탐험이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처음 테스팅한 맥 노트북 크롬에서는 잘 빠르게 프로그램이 다운 되었는데,
윈도우즈 컴퓨터 크롬에서는 늦게 된 점이 있다.
보통은 구글맵 스트리트뷰로 본다.
익스플로어 11버젼에서는 볼 수 없다. 유니티 웹GL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란다.
30분여 지났을까 아직도 다운중이다.
드디어 스핑스크로 들어간다.
스핑크스가 가상현실로 구현되어 있고
나는 화살표키와 마우스로 그 안을 여행했다.
이제 피라미드로 들어 간다.
화살표 표시가 있다.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파라오의 관이 있었던 곳 같다.
가상현실로 스핑크스도 보고, 피라미드를 볼 수 있었다.
멀리만 느꼈던 이집트 유적을 실측된 가상으로 체험하니
나중에 체험하면 어떤 기분이 될까 궁금증이 더 해졌다.
요즘 나는 스트리트뷰로 홍콩 이곳 저곳을 탐색하고 있다.
내년 초 홍콩 한국 교육자 교류회가 있는데,
스트리트뷰 등 가상으로 경험한 홍콩과 내가 직접 가서 본 홍콩을 비교해 보기 위함이다.
가상의 체험이 진하면, 실제 체험이 약할 수 있다.
이미 오키나와 쯔라우미 수족관 고래상어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었다.
구글익스페디션으로 고래상어를 먼저 보니
다른 사람이 오키나와에서 가장 좋았다고 한 고래상어 관람이 내겐
별로 였던 기억이다.
홍콩은 어떠한 경험으로 다가올런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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