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_부모가 알아야 할 디지털 육아법_정현선 교수_영상연수 후기

2017. 12. 25.


우연히 페이스북 친구 신청이 들어왔다.


경인교대 정현선 국어교육과 교수님.





프로필 배경이 세바시다.


"잘 배우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는데,


"잘 배우겠다"고 말씀하신다.




유튜브에 경인교대 정현선 교수님의 세바시 영상을 찾았다.


한 번에 쭉들었다.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교육을 미디어교육 측면에서 말씀하셨다.


연구에서 이러하기 때문에 이러 해야 합니다라는 선언이 아닌


자신의 육아 경험과 지인의 경험을 예로 들며 해명을 해주신다.



평소 내 생각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메모를 하며 듣기 시작한다.


'생태, 자연, 아날로그' 교육으로 가려는 사람들에게 스마트교육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막연한 사용이 미디어 중독을 주는 것은 아니다.


미래는 디지털 세상이다.


즐겁게 안전하게 가르친다.


아이들에겐 디지털이 새로운 형태의 읽기, 쓰기, 의사 소통의 도구다.


위험은 통제가 답이 아니다. 대부분 다른 이유에 위험이 있다. 막으면 다른 사람과 연결이 끊어진다. 개인 상황을 고려 해야 한다.


부모의 권위는 행동 억제가 아닌 내면에서 받아들이는 권위가 되야 한다.


12분 정도에는 내가 관심있는 가상현실 언급도 되어 있다.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책읽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측면이 인상깊었다.




아래는 후기를 작성하려 강연을 들으며 찍은 스마트폰 스크린샷 사진이다.

































































유치원에서 유아코딩이 금지된 우리 나라에 어떠한 울림을 주는 영상이 되길 소망한다. 


영국 5살 아이가 주1회 누리는 컴퓨팅 교육, 싱가폴 4살부터 배우는 코딩교육 상황에 


우리나라는 적어도 금지는 없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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