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4_홍콩미래교육여행_둘째날 후기 - 철학에 기반한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를 보다.








2018. 1. 4. 홍콩 둘째날이다. 


오늘은 오전 KAU YAN 초등학교 방문과 


오후 홍콩대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인싸이트를 사진과 함께 간단히 쓰려 한다. 











아침식사를 한다. 여러 코스가 있다. 













옆에 보이는 것도 찍는다. 














아침 모닝커피다. 진했다. 











홍콩 사과다. 


열대지방이라서 진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홍콩에서 만들어오지 않고 수입한 것이라고 한다. 











아침 메뉴 













이제 나와서 참관할 가우얀(Kau Yan) 학교로 향한다. 












지하철 역 위에 보이는 등이 이색적이다. 












동그랗게 예쁘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 
















지하철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저기 멀리까지 지하철이다. 












나는 서쪽으로 이동한다. 











이 분은 채팅을 하고 있었는데, 손글씨로 중국어를 인식하는 툴을 썼다. 













지허철 광고다. 










조금 한산해진 지하철 모습이다. 












다른쪽 지하철 모습













인증 사진을 찍었다. 












옥토버스 카드를 내려하니, 


장애인전용이다. 












다른쪽으로 간다. 













아침 청소를 하고 있는 분과 출근하는 사람들



나중에 들어보니 


학교는 8시에 시작하고 


선생님들은 그 전에 도착한다고 한다. 



개리샘은 6시에 도착한다고 들었다. 


대단하시다. 











학교로 가는 길에 본 상점 












멍하게 넋을 잃고 가다가 



길을 헤맸다. 



택시를 탔다. 



3400원정도 한국돈으로 지불했다. 



한국과 물가가 비슷한 느낌이다. 











택시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학교 후문 모습이다. 



물어보니 정문은 돌아가란다. 













학교가 보인다. 



학교 구조가 특이하다. 



주상복합이 아닌 



주학복합구조다. 



아래는 학교 위는 집이 있다. 












인증사진을 찍는다. 



전교생이 들어갈 공간이 필요할 때는 옆 교회를 이용한다고 한다. 












학교 정문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오늘 가이드를 해주신 페리 교감 선생님이다. 



컴퓨터과학, 수학, 중국어, 일반교육 네 가지를 전공하셨다고 한다. 













복도에 가방을 걸어 놓는다. 











옆 교장선생님이 보인다. 













학생들 모습 



책상 배치에 철학이 담겨 있다. 



집중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레드존이라고 불리는 책상에 앉게 한단다. 













크롬북 함에서 크롬북을 꺼내고 있다. 



싱가포르산 학생용 크롬북이라고 한다. 











위에 가방이 달려있다. 












아루바 무선 공유기가 학교 전체에 깔려 있다. 



내게도 와이파이를 열어주셨다. 



그래서 영상으로 찍는 동시에 유튜브에 올렸다. 



와이파이 사정으로 어제 못 올라간 영상까지 빠르게 올라갔다. 




이곳에서 와이파이 에그도 준비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핫스팟용 스마트폰도 들고 다녔지만 


내가 너무 많이 사용해서 어느 순간 느려진다. 








크롬북을 능숙하게 빼는 2학년 학생들이다. 












좀더 가까이 가본다. 












싱가폴 회사에서 만든 것이라는 위에 가방이 달린 것이 신기했다. 














마크를 보여주셨다. 











떨어져도 안전하다고 하신다. 












안 모습이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에서 나온 크롬북 전원 이슈를 말씀드렸더니 


이해를 못하시고, 왜 그러냐고 오히려 내게 물었다. 











물의 순환을 배우는 모습이다. 












함께 실험을 보는 모습이 인상깊다. 


2학년 학생들이 조용하게 있다. 













열심히 보는 모습이 대단하다.












유치원 교육의 영향일까? 


모두 집중하는 모습이 대단했다. 












크롬북은 이곳에 넣어서 충전을 한다. 











크롬북 뒤를 찍었다. 













교실 정면 모습 












교실에서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



고학년은 BYOD로 자신의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저학년은 학교에 있는 것을 쓴다고 한다. 











코드오알지를 하는 학생들이다. 











서로 도와가며 코드오알지를 한다. 














좌석을 의도에 맞춰서 배치했다. 













1인 1디바이스로 바른 자세로 공부한다. 












다양한 책상 배치와 뒤에 있는 학생의 쉬는 공간이 인상깊었다. 













다른 학생을 도와주며 진행한다. 










에어컨과 등이 이국적이다. 












코드오알지 화면이다. 아이패드로 진행한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뒤에 있는 쉬는 공간에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다. 













학생 사진을 뽑았다. 











앞에서 살피는 보조선생님이다. 


원래 선생님인 페리 교감선생님은 나를 가이드하느라 함께 하지 못하고 있다. 











레드존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학생들은 공부한다. 


집중이 필요한 아이나 훈계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고 한다. 













모든 학생이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문제 해결을 직접쓰는 모습이 인상깊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의 하나가 페리 교감 선생님이 

스템 교육과정을 공개한 점이다.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모든 교육과정이 들어 있다. 












학생을 제어하는 MDM이라는 앱도 보여주신다. 


원래는 홍콩의 한 개발자가 연구했는데, 홍콩 대학에서 산 이후 


영리로 팔았다가 홍콩 정부에서 사서 무료로 학교에 나눠준다고 한다. 











학생 아이패드를 제어하려는 모습이다. 













학생 아이패드의 모습이 보인다.                                       











학생 패드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코딩 관련 앱이 보인다. 


라이트봇Jr 앱을 구매해서 사용하신다고 한다. 












라이트봇 Jr앱을 보여주신다. 













스팀에 대해 배우는 시간 


특별히 '힘'에 대해서 배운다. 











주 선생님과 학부모가 코티칭을 했다. 










공학 학위를 가진 학부모의 강연 모습이다. 











일상생활에서 '힘'을 찾을 수 있는 단원이다.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한다. 












학생 학습지다. 











크롬북이나 아이패드 수업을 한 이후에는 눈 운동을 한다고 한다. 











선생님의 지도로 함께 따라 한다. 














준비.. 












시작한다. 











열심히 따라서 하는 학생들



페이스북 친구인 박성민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홍콩, 대만, 중국에서 널리 한다고 한다. 



박성민 선생님이 올려주신 영상 - https://youtu.be/MCJtsXfoB6k

-https://youtu.be/YNV9cWux08A


이건 광동어란다 - https://youtu.be/yoqn7CTAZwI










긍정적인 교육에 대한 여러 덕목을 복도 벽에 붙여 놓았다.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는 테스트라고 소개해 주셨다. 


주소는 


https://www.viacharacter.org















들어가서 직접 보여주신다. 











쉬는 시간 학생들 풍경 












마인드셋에 대한 복도 전시물이다. 













이 학교는 크게 긍정적 교육 과 마인드셋 두 개의 철학에서 


여러 과목이 선생님들의 합의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마인드 셋은 













학생들이 평소에 











아직 못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아는 것이다. 











새로운 용어를 배웠다. 














쉬는 시간에는 과일이나 과자를 먹는데, 


학교에서는 진짜 과자를 제공한다. 













제일 아래는 가짜라고 한다. 













나도 하나 먹어 보았다. 


여기 사과는 참 달다. 


근처에서 수입한 것이라고 한다. 










학생 수학 학습지다. 












학생들이 쉬는 공간에 학습지를 놓았다. 











쉬는 시간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수학 게임을 하는 모습이다. 



흥미로운 점은 페리 교감선생님이 20년 전 대학원 때 만든 


플래시 수학 자료로 놀고 있다는 점이다. 




왜 그러냐고 물었는데, 



다른 선생님이 찾아서 학생들이 즐긴다고 한다. 













주 2~3회 돌아가면서 당번을 맡는 고학년이 도와주고 있다. 











이 학생들은 이런 띠를 두르고 있었다. 















후배를 도와주는 선배 모습 














여기서는 중국어 선생님의 보충지도가 이뤄진다. 


선생님도 당번이라 이곳에서 보충을 한다고 한다. 












학생이 부족한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본 학생 소변기다. 












홍콩은 좌변기는 일본처럼 작았다. 












아까 본 크롬북 수납함 












이제 도서관으로 이동한다. 


도서관의 이름은 러닝센터라고 하는데, 


책 뿐아니라 여러 활동을 하는 곳이었다. 


여러 신간 또한 모아둔다. 













대만에서 나온 월간 스팀 잡지라고 한다. 











학생들은 빌려가지는 못하지만 이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여러 책을 소개해주셨다. 











사립학교에 맞게 여러 책이 있다. 












안의 내용을 소개주신다. 











학교 곳곳에 식물을 키우는데, 


이 식물은 천장 형광등까지 닿으려 한다. 












네셔널 지오그래픽을 보여주신다. 













미래소년 잡지 












광동어로 된 책들도 있다. 












학부모실이라고 하는데, 맥이 놓여져 있다. 












여러 책이 있다. 












다시 수업이 시작된다. 











미술시간이다. 












벽에 붙여진 여러 자료들 













미술도구다. 


음양이 새겨진 것이 이국적이다. 











다양한 색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조심스럽게 칠하는 학생들











앞치마를 입은 학생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도 있다. 











페리 교감선생님의 비장의 공간인 스팀 공간을 보여주신다. 













대시와 닷이 많이 놓여져 있다. 













상자에 이렇게 놓여져 있다. 











충전기 모습이다. 













여러 교구가 보인다. 


맨 위는 3D프린터다. 
























한국 비트브릭도 있다. 












포즈를 취해주셨다. 











우주선 모형도 있다. 


학부모가 기증했다고 한다. 



페리 교감선생님은 능숙하게 나의 참관을 인도했다. 











미션스쿨답게  성경 여호수아에 있는 내용을 학생들이 잘라서 붙였다고 한다. 











옆에서 본 장면 













한자와 영어가 함께 있다. 











레고로 지난 졸업식을 꾸민 졸업생 작품이라고 한다. 














가까이 찍었다. 











꼼꼼하게 만든 점이 기억에 남았다. 












여기에도 과일이 있다. 











다른 수업을 참관한다. 











태양시계의 원리를 배우는 학생들이다. 



칠판이 화이트 보드다. 











코드오알지에 나온 언플러그드 학습지다. 



홍콩에서는 언플러그드를 '언팍'이라고 한다. 










하나 하나 설명해 주셨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코드오알지를 하는 학생들 












다시 힘의 원리를 배우는 교실로 왔다. 













현실에 기구가 사용되는 곳을 그리는 활동 같았다. 












학교에서 밖을 본 장면 













식판이라고 한다. 











옆에 있는 교회에 있는 QR코드다. 


한국에서 비춰보니 교회 홈페이지가 나왔다. 


주보를 보는 용도인듯 하다. 













출석확인용 아이패드라고 했다. 













교회안 모습이다. 












사진을 찍었다. 











세로로도 찍고 







함께도 찍었다. 












다시 학생들 수업으로 왔다. 









이 시간에는 엠봇 수업시간이다. 









엠봇 선 따라가기 수업을 하는데, 



개인별로 모두 엠봇이 있다고 한다. 




엠봇과 아이패드로 하려고 했지만 다시 크롬북을 준비한다. 



선따라가기를 할 때는 크롬북에 코드를 엠봇에 넣는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엠봇을 안 가져온 학생들은 그냥 코드오알지를 한다. 



이러한 방법을 Responsive classroom 이라고 설명해 주신다. 



미국에서 일주일간 배워왔다고 한다. 




필요한 금액 절반을 학교에서 지원하고, 


개인이 반을 낸다고 한다. 













페이지를 소개해 주신다. 












자기부상열차 원리를 배우는 과학시간이다. 












관련자료를 읽고 있다. 











자기부상 열차 키트다. 











동그란 코일에 전지 키트를 넣어서 이동하게 한다. 













문제를 풀고 있다. 













학교에 구글 사이트를 만들어서 여러 자료를 제공한 점이 인상 깊었다. 










학교 구글 사이트에 학생들 자료가 보인다. 













학생이 유튜브로 공부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찾고 있다.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는 모습 












5, 6 학년 경우 BYOD로 각자 자신의 아이패드로 공부하는데, 이 학생은 키보드까지 있다. 











창문 앞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육용 앱을 보여주신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교육용 앱이 있다. 













다시 자기 부상 열차 수업 사진이다. 










여기서는 스팀에 있는 공학 요소를 학부모 자원 교사가 설명해주고 있다. 











학생들의 배치가 자연스럽다. 











학부모 자원 선생님이 준비하신 여러 툴이다. 












리틀비츠로 공학을 설명하고 있다. 













디자인씽킹이 보인다. 












이 학부모는 디자인씽킹을 전공했다고 한다. 












학급 게시판이다. 


간소하지만 본질을 담았다. 











다시 수업으로 돌아와서 












리틀비츠로 만든 작품을 본다. 











수업이 끝난 후에 선물을 교환했다. 












학교에서 준 선물함이다. 











70년 기념품이다. 












페리 교감선생님은 점심을 뭐 먹을지도 알려주셨다. 












홍콩식 차다. 












홍콩 윗쪽 목장에서 나온 우유로 만든 아이스 크림이라고 했는데,


맛은 롯데리아 아이스크림과 비슷했다. 














사진을 찍었다. 












점심 사진이다. 













식탁 아래 여러 필요한 도구가 있다. 














식당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지나가며 본 자동차 서비스 


이름이 오토다. 












이발 가격 












홍콩 대학 정문 부근 사진이다. 



학교로 들어간다. 











캠퍼스 전경 










메인 도서관이다.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가 이국적이다. 












홍콩대 스타벅스가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줄 설 수 있도록 미리 정해 두었다. 











한국에서는 별명을 불러주지만, 여기서는 내 이름을 불러준다. 












홍콩 스타벅스 컵을 본다. 


살까 했지만, 컵일 뿐이기에 참았다. 













홍콩대를 내려오면서 본 현수막 


졸업공연일까?












홍콩대에서 지하철로 연결된 엘리베이터다. 












길가다가 본 위 모습


위에서 무엇을 떨어뜨리면 정말 위험할 듯 하다. 











IBM Watson을 생각나게 하는 watsons 편의점 













건물 주차장 앞에서 내 이름을 본다. 













개리 선생님과 함께 쇼핑한 홍콩 기념품 












공책을 사려했지만 한국에서 만든 것이다. 













이 것 역시 한국에서 만든 것 











여기도 











겨울철 보양식관련 천이 있다. 














이 곳 겨울철 보양식으로 불리우는 이것을 먹었다. 











라이브도 진행했다. 












모양이 장어같았다. 













남김없이 










다 해치웠습니다! 아잣! 









함께 온 홍콩 여선생님은 박해일을 좋아한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네이버앱이 있다. 













전자상가에 갔다. 












플레이스테이션VR가격을 확인한다. 

























키보드도 본다. 











충전지와 연결선을 샀다. 













비닐백 3개를 하나당 20센트를 주고 사는데, 


없어서 통으로 가져와서 주려하고 있다. 



감동이다. 












내가 산 충전기와 연결선 












연결선이 한꺼번에 연결할 수 있게 생겼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다. 












다른 전자상가에 갔다. 













저녁식사를 시작한다. 












당근 모양의 빵 












딤썸












다른 종류 딤썸 












야채 












딤썸 안 모습이다. 











다른 종류 딤썸 안 모습 














딤썸 안 모습이다. 












다른 종류의 음식인데, 이곳에 속을 넣는다고 한다. 













속 모습이다. 











속을 넣었다. 










숙소에 가면서 본 한국 라면이다. 












아침 먹는 모습을 360으로 담았다. 












점심 먹는 모습 













홍콩대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는 모습 




아래는 오늘 있었던 일들의 영상이다. 












































































































































































































































































































































































































































































현재 경력 5년 이하 홍콩 선생님들은 매년 계약을 갱신한다고 한다. 


따라서 선생님들의 열심히 매우 느껴진다. 



보통 학교는 8시에 시작해서 5시에 끝나지만,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따라서 차 문화가 발달되었다고 한다. 


이른 저녁처럼 느껴지는 차를 먹고 다시 일 한 후에 저녁을 먹고 다시 일한다고 한다. 




오늘 학교 참관을 통해서 철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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