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8. 구글 데이드림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데이드림은 카드보드 VR체험과 다르게
삼성 기어VR처럼
조이스틱으로 조작할 수 있는
구글이 만든 가상현실 툴이다.
2016년 말, 삼성 기어VR을 가지고 체험 수업을 했었는데,
학생이 보고 있는 화면을 텔레비젼으로 보여주는
미러링이 어느 순간 부터 막혀서 난감하던 차에
구글 데이드림이 지원되는 스마트 폰이 나와서
드디어 오늘 데이드림 체험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은 데이드림 영상을 학생들과 함께 볼 미러링 장비다.
데이드림 해드셋이다.
조이스틱도 보인다.
데이드림과 데이드림 화면을 텔레비젼에 미러링 한 모습
옆으로 기울여 봤다.
상당히 빠르게 보여준다.
데이드림에서 구글 익스데디션을 보는 모습
체험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오조봇 체험을 하고 있다.
각자 30초간 체험하고
체험 한 친구는 그 다음 친구가 체험할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화면 아래에 조이스틱이 보인다.
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조이스틱이 생소한 학생들이다.
구글 익스페디션 컨탠츠 모습
타지마할에 간 학생
중생대 공룡을 보는 학생
익룡이 보인다.
칠판에서 본 학생 모습
기다리며 오조봇 체험을 하는 학생들이다.
데이드림은 기어VR과 다르게 미러링이 되어서 좋다.
태양도 본다.
왼쪽 카메라가 이 장면을 360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학생의 반응을 계속 관찰하며
데이드림을 활용한 수업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
작동법을 듣는 학생
체험하는 학생
쉬는 시간에도 체험은 이어진다.
학생들이 보는 화면이다.
도미노를 가상현실로 하고 있다.
다른 쪽에서 본 화면
데이드림 체험 수업을 광각으로 촬영한 첫 번째 영상
두번째 영상
세번째 영상
네 번째 영상
다섯번째 영상
미러링 장비가 잘 안 되서
크롬 캐스트에 연결한다.
크롬 캐스트에 연결한다.
크롬캐스트가 와이파이를 없는 교실에서
와이파이를 요구하는 장비라서
한계가 있었다.
다른 미러링 보다 더 끊겨서
데이드림을 수업에 활용하는데 한계가 많이 보였다.
와이파이를 요구하는 장비라서
한계가 있었다.
다른 미러링 보다 더 끊겨서
데이드림을 수업에 활용하는데 한계가 많이 보였다.
결국 미러링을 해제하고 체험 한다.
데이드림을 체험한 모습을 찍은 360 영상이다.
데이드림 체험 수업을 하면서
기술 중심 가상현실 활용 교육을 하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선 미러링을 사용할 경우 자주 끊긴다.
유선 미러링을 사용할 경우 역동적으로 체험하기가 쉽지 않았다.
크롬캐스트가 원활하게 미러링을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데이드림이 구현되는 갤럭시 S9+ 스마트폰이
처음 2시간까지는 잘 작동했지만,
3시간 4시간이 넘어서는 멈추는 일이 있었다.
스마트폰까지 바꿔가면서 학생들에게 데이드림 활용 수업을 하려 했지만
교실 현장에서 진행하기는 너무 빠른 시점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를 한계로 여기지 않고
데이드림이 탁월하게 사용될 수업의 장면이 올 때 사용하리라 생각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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