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9.
발표를 하러 간 곳에서 대박 강연을 들었다.
허양일 유니콘 네크워크 대표의 강연이었는데, 15분 이내 강연 내내 인사이트가 넘쳐났다.
강의안은 공유된 전체 강의안에서 대표님 부분만 발췌한 http://bit.ly/2r0jXhv 다 (공유허락을 해주신 대표님 고맙습니다.)
강의 영상은
https://youtu.be/LNidRv9XHuU 인데 역시 허락해주셔서 게시한다.
내가 교육할 때 가져야 할 마음을 생각했다.
쏟아지는 인사이트를 정리했다.
- 학습은 스스로 흥미가져서 배워야 한다. 부모의 편견을 깨야 한다.
- 교육이 아니라 환경이 사고방식을 차이를 만들어 낸다. (지금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은 노력을 하고 성과를 내는 선순환을 낸다) (작은 것 하나라도 데이터를 모으고 있었다; 넷플랙스 초창기 엑셀로 데이터 모음) (이네들은 '원인'과 '결과'로 생각한다. 원인과 결과를 찾아오는 교육) (어릴 때 부터 판매하는) (허름한 초기 환경은 한국과 같지만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 그방법이 무엇일까? 자녀에게 잉여시간을 주는 것이다. 자기가 뭔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 (한국은 일본식처럼 메뉴얼로 준다. 정답을 주고 찾아가는 길을 준다. 뭐든 것을 스스로 해보게 하는 체험이 중요하다)
- 현실적으로 교육을 선택할 때 나은 기준은 아이의 한계를 우리 기준으로 만들지 말라. (20년 뒤에는? 스포츠경기를 하면서 문제해결력을 느낀다. 사고를 하게 된다. 게임도 역시다. ) (현재 대세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것을 봐야 한다)
- 실제 해본 역량을 키워야 한다.
영상과 강의안 공개에 대한 메일 물음에서 허양일 대표님은
스타트업 강의를 할 때 눈에 보이는 커다란 외국 기업의 행보를 쫓는 한국 기업의 사고방식의 문제가 한국 교육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고, 해외 교육을 자연스럽게 한국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첨언해주셨다.
글로벌에 관심을 갖고 한국에 의미를 두는 그의 행보에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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