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2. ~ 23.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
bett2020을 참관했다.
양일에 걸쳐서 이곳에서 진행되는 모든 부스를 담으려 노력했다.
크게 북쪽 부스와 남쪽 부스로 나눴는데
첫날은 북쪽 부스를 담아서 편집했다.
영상이다.
둘째날은 같은 곳을 360 영상으로 담았다.
대신 첫째날은 남쪽 부스를 360 영상으로 빠르게 담았다.
둘째날 남쪽부스에 가서 각 부스별로 간단히 촬영한 다음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
첫째날은 마이클 베리 교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늘 유튜브와 트위터로 간신히 보았던 현장,
영국 런던 bett2020 현장을 목도했다.
글로벌을 느꼈다.
또한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후기 영상도 남기며
후기를 기록했다.
The Symposium of meeting, to bett2020
Man Choi
(Oh Jeong Primary School Teacher)
From 22 to 25 January 2020, the bett 2020 event will take place in Excel, London, UK.
The bett show is the largest educational event in the world. Teachers, educators, learners, education professionals and company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came together to meet.
I attended this year’s bett show for the first time. I have seen this show only through internet like youtube or twitter. But I am very happy to see this by myself. I felt like these;
- I felt global. The world already has a global like the virus that is issues right now.
- I felt global competition. Money talk. For the company and countries that have a lot of money chose a nice cool booth, but the others do not.
- I felt a great big company and a big leap forward company. In particular, I felt the progress of Chinese companies. Though chinese companies, I could get their ideas in spite of their side. The countries in the Arabs was amazing.
- The Companies which looks irrelevant with education like Unity or Adove, they provide training or education tools.
- Unlike in Korea, the UK have a variety of tools to help teachers.
- Korea is a national curriculum, and the elementary school learns the same content with the same textbooks, but the UK does not. There was a platform for creating curricula. I have seen several tools that make the evaluation easier.
- Not just needed training for tech, They offers a variety of products for physical education and safety education. It was especially shocking to use sheep lungs as a teaching aid in science education.
- I am envious of the many education of suppliers, educators, and education who have met globally. Their culture was amazing.
- I thought more teachers from Hong Kong and Korea should come and see and feel here. I thought this place should be shared more.
- The space for children to relax have to expand. It was a pity for the students to come to the field trip and eat lunch on the floor.
I always learn and feel future education in Hong Kong in my vacation. Hong Kong is an amazing place where the East and the West meet. In Hong Kong, there is an amazing teacher association called JSIT. It always welcomes me and gives me new insights. The bett show was also a place where people meet. In this increasingly online world, it was a place where people met each other and talked with each other in the field by offline. I also felt global there. The inspiration there is still in me.
-----
만남의 향연, bett2020에 다녀와서
오정초
교사 최만
2020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에서 벳쇼2020 행사가 열렸다.
벳쇼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교육 관련 행사다. 전 세계 각국에서 교사, 교육자, 학습자, 교육관련 회사 사람들이 모여서 생각을 주고 받는다.
나는 이번에 벳쇼를 처음 참석했다. 늘 유튜브나 트위터에서 들은 행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 벳쇼에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열 가지로 적어본다.
- 글로벌을 느꼈다.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처럼 세계는 이미 글로벌이 되었고,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 글로벌 경쟁을 느꼈다. 머니토크. 돈이 많은 나라와 회사는 크고 멋진 부스를 만들고, 그렇지 않은 회사는 작은 부스를 지원받아서 안타까웠다.
- 대단한 대기업과 약진하는 기업을 느꼈다. 특히 중국 기업의 약진을 느꼈다. 중국 기업은 크거나 작거나 어디에서든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냈다. 아랍에 있는 나라는 대단했다.
- Unity나 Adove와 같이 교육에 직접적으로 관련없어 보이는 회사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느꼈다.
- 한국에 비해 영국에는 교사를 돕는 다양한 툴이 있음을 확인했다.
- 한국은 국가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경우 같은 내용을 같은 교과서로 배우지만 영국은 그렇지 않음을 보았다. 교육과정을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있었다. 평가를 쉽게 해주는 여러 툴을 보았다.
- 단지 테크를 활용한 교육뿐 아니라 영국은 다양한 교육에 관심이 있음을 느꼈다. 신체 교육과, 안전 교육을 위한 여러 제품을 보았다. 특별히 과학 교육에서 실제 양의 폐를 교보재로 사용함이 충격이었다 .
- 이렇게 글로벌로 만나서 글로벌을 느낀 업체, 교육자, 학생들의 교양이 부럽다. 그들의 문화가 대단했다.
- 홍콩과 한국의 더 많은 선생님들이 이곳에 와서 보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곳이 더 많이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아이들이 쉴공간이 없고, 전시제품이 아이들 눈높이가 아닌 성인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아쉬움이 들었다. 체험학습에 와서 바닥에서 점심을 먹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
나는 늘 방학 때마다 홍콩에서 미래교육을 배우고 느낀다. 홍콩은 동서양이 만나는 놀라운 곳이다. 홍콩에서는 JSIT라는 놀라운 교사 연합 단체가 있다. 늘 나를 환영해주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는 곳이다. 벳쇼 역시 사람들이 만나는 곳이었다. 점점더 온라인화되는 이 세상에서 오프라인으로 서로와 서로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곳이었다. 나 역시 그곳에서 그들의 눈을 보며 글로벌을 느꼈다. 그곳의 감동이 아직도 선하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