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클레버북스 AR 한국 대사가 되었다.
거기서 추천하는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주소는
https://youtu.be/WpT7QNzqVjE
영상에서 의미 있는 내용과 인사이트를 주는 부분을 정리한다.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줘야할 이슈로 교육자나 부모가 고심하고 있다.
기술은 이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지만, 기술은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태어난 나라와 자란 나라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30년 전 내가 배운 학교에서는 기술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책으로 공부했는데,
나는 교사가 되어야 겠다고 꿈꿨다..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학에 가고 졸업했다. 그랬는데 역시 나도 내가 그랬듯 책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직장을 IT로 바꿨다. 그리고 IT로 아이들을 바꾸는 위한 교육 전문가가 되려 노력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정보를 얻는 것인데, 우리가 가진 정보가 너무 많다.
이것은 정보 경제 사회의 것이다.
지금은 아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도록 해야 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그들이 자신의 미래에서 전문가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이다.
여러분이 학교에 가서 처음 도서관에 갔을 때를 기억하는가?
먼저 덮힌 책장에 꽃힌 책에서 정보를 찾아야 했었다.
그 때는 구글 없이 졸업했었다. (그 당시 부모가 대단하다)
요즘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우리가 공부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우리가 듣는 것은 잊어버린다.
보는 것은 기억하고
하는 것은 이해한다. (T. Harv Eker)
이 말에 따라서 책과 그림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모바일 디바이스 구현한 AR로 컨탠츠를 만들거나 다양한 내용을 활용할 수 있다.
증강현실은 시각적 기술이다. 교실에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게 한다.
즉 듣고 할 수 있게 한다.
골드만 삭스는 AR을 교육 상황에서 감각을 사용해서 배우게 하는 5가지 중요 기술 중 하나다.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준다. 어떤 것은 시각적으로 어떤 것은 청각적으로 제공한다.
AR은 생각을 시뮬레이션하게 해주고, 기술과 물리적 상호작용을 하게 하게 해주고, 이해를 증가해주고, 집중력을 더하게 해주고, 기억을 증가시켜주며, 모든 감각에 호소하는 특징이 있다.
ADHD 학생은 쉽게 집중 잃는데, AR은 집중력을 더 하게 해준다. 상호작용을 계속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폐 특수 학생에게 AR은 실제 삶을 시뮬레이션하게 해주어 도움이 된다.
아이가 우주나 공학을 가르친다고 하자. 아이들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나을까? AR로 배우는 것이 나을까?
기하학이나 세계문화를 가르칠 때 어떤 학생은 어떤 학생은 책으로 배우는 것도 좋지만 AR로 배우는 것도 좋다.
AR 교사, 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
이 AR툴(클레버북스AR)을 가지고 희망하는 학급에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습 포인트가 있었다.
처음 중요한 포인트는 엄청난 교육 경험이다.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정보와 학습에 참여했다.
AR로 더해진 상상하는 교육은 사고를 활성화하게 했다.
사고를 활성화는 요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다.
그들은 무엇이 옳은 정보인지, 거짓 정보인지 분간하지 못한다.
연구에 따르면 유럽의 학생들 중 1/5만이 정보를 분간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하나 학습 포인트는 교육상황에서 미래교육이 어떠한가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AR툴로 배운 경험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도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른다.
우리는 학생 개인의 고유 능력을 받아들어야 한다.
우리가 심은 대로 거둔다면,
교육현장에서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니 우리는 판타지와 창의성을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AR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을 주는 툴 중 하나다.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사고는 모든 연령의 학생에게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판타지와 함께 살아가게 할 것이다.
이 사고력이 미래를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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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연에서는 미래 사회의 모습이 특정되어 지지 않으니 그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서 AR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AR을 활용한 교육의 6가지 특징(생각 시뮬레이션, 물리적 상호작용 가능, 이해 증가, 집중력 증가, 기억 증가, 모든 감각에 호소)을 제시한 점이 인상 깊었다.
그러나 교육 현장에서 AR을 투입해서 교육 현장과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한계를 느꼈다. AR을 닫혀져 있지 않아야 하고 열려져 있어야 하고, 각기 다른 교육 상황에 처한 학생을 위해서 변형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원자 학급에서 보여지는 단기간의 AR체험 경험이 AR활용 교육을 말하지 않는다. 장기간에 걸쳐 그들의 변화를 봐야 하고 AR을 활용한 수업 방식의 심화된 모습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클레버북스AR 컨탠츠는 현재 고정된 컨탠츠가 나오는 방식이고 현실과 상호작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실측된 크기로 AR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자사 마커사용으로 마커를 꼭 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점을 개선한다면 더 나은 AR툴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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