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04_초등5학년 3d프린팅 모델링 첫 수업 후기 - 상상을 만지다.

2016. 10. 4. 


5학년 1반 학생들과

5학년 2반 학생들과 

팅커캐드 3D프린팅 모델링 첫 수업을 했다. 



작년부터 만들거예요. 만들거예요. 라고 이야기 하며 

여러 테스팅을 했는데, 드디어 진행했다. 




먼저 학생들에게 3D 프린터의 프린팅 방식을 소개한다. 








아래서부터 위로 쌓아올리는 적층방식이라고 소개하며


타임랩스로 찍어놓은 영상을 함께 본다.








다른 프린팅 영상도 함께 본다.







3D 프린팅 모델링을 배우는 이유가

미래에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모델링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 때문이라고 영상을 함께 본다.








실제로는 이렇게 천천히 프린팅 된다고 소개한다.









전다은 로드님(나는 이렇게 부른다)께서


공유한 영상을 통해서


학생들과 팅커캐드로 배울 내용을


영상으로 먼저 본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실로 향했다.




팅커캐드를 초등학생이 가입하려면


보호자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나는 미리 10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놓아


학생들에게 쓰고 싶은 번호를 정해서 쓰세요


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 영상이다.





학생들은 상당히 다양한 상상력을


팅커캐드에 펼쳤다








수업 모습이다. 







계란을 만들었다.








조금 이상한 형태의 모델링이지만


학생 다운 멋이 있다.







토끼닭이라고 한다.







화닭이라고 한다.







토끼닭. 






이번에는 오리닭이다.






망친 닭.








전자렌지안에 들어 있는 닭이다.







멋진 모자를 쓰고 있다.







느낌표까지 하는 닭이다.






검정 벼슬을 단 닭.






이런 닭을 원했는데,


학생들은 여러 상상을 펼쳤다.









하트뿅뿅 닭이라고 한다.






강도 닭이라고 한다.







닭만들기로 모델링 연습을 한 후,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모델링하면


뽑아준다고 했다.




이 학생은 칼을 뽑았다. 





큰 칼을 만들었으나,






정해진 시간으로 20%로 축소했다.


20분이 걸린다.







다른 학생이 모델링하는 장면이다.






칼을 프린팅하고 있다.







칼이 완성되어었다.








멋지다.







손으로 잡아보니 앙증맞다.






학생에게 칼을 주며 인터뷰를 했다.



다음에는 총을 만든다고 한다.









미래가 어떻게 올지 몰라서


이런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만날 미래에 조금 다가선 느낌이 든


소중한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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