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31_쿨타운 - 샘스토리 공감토크 후기 - 봉 잡았다!

2016. 7. 31. 

쿨타운-샘스토리 공감토크 연수에 갔다. 




샘스토리는 

대한민국 35만 선생님이 사용하시는 

선생님 메신저 쿨메신저내에 있는 

교사의 정보교류 사이트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나는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 




새벽 6시에 광주 출발 



3시 15분.

삼성역으로 향했다. 



샘스토리에서 

오늘 모임 참석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해 주어서 

감사한 마음에 한 걸음에 도착했다. 



3시 50분. 


샘스토리 사옥에 도착했다. 




신사들만 사는 곳인가? 






정문으로 들어가려니 친절한 안내가 있다. 







후문으로 칭찬을 받으며 들어간다. 






환영을 받으며 

엘리베이터에 탄다. 







가장 높은 5층에 도착했다. 

(강남뷰가 다 보인다. )








역시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답게 

엄청난 보안인증 장치가 있다. 






점심을 먹지 못한 내게 도시락은 

엄청난 선물이었다. 






무려 보통 사람들이 먹는 

더구나 괜찮은 한 끼 식사다. 


그분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가득 있었다. 







멋진 이름표와 강의 자료를 받았다. 

이름표를 모으는 나에겐 큰 선물이다. 






1부는 늦어서 듣지 못하고 

2부를 들었다. 






임진묵 선생님의 강연 중 

'결'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다양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한 선생님의 깊은 마음을 듣는 자리도 즐거웠다.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순서에 

소심히 미래교사를 적었다. 






강연을 들으며 

'나다운 삶' 이란 말씀과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을 써라'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 






선생님들이 자신을 나타내는 글을 붙였다. 

심지어 전자칠판형 티비였다. 






땡땡이 포장지에 담긴 선물이다. 

선물을 고르고, 

포장지를 고르며 

스티커를 붙이는 

섬세함이 감동이다. 






선물은 블루투스가 아닌 

그냥 이어폰을 꽂기만 해도 

인식을 하는 

셀카봉이다!!


봉잡았다. 


나는 오늘 봉잡았다!!







자란지교 소프트패밀리라고 한다. 

샘스토리 히어로는 제일 오른쪽 

새미다. 



하늘을 나는 슈퍼 팽귄이다. 







성은 로티스!

유쾌하고 사교적인 친구다. 

S 마크가 낯설지 않다. 






이 친구를 1층 회사 옆에서도 만났다. 

하늘을 날기에 가볍다. 






2차 치맥 순서를 

치맥으로 갔다. 







치맥에서 치맥을 먹었다. 






터져나오는 언어유희 때문에 

정신이 없었지만 

선생님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대박인 자리였다. 


무엇보다 깜짝 등장하신 

오진연 대표님의 출현은 

자리를 더욱 빛냈다. 



지초와 난초처럼 

맑고 깨끗하고 두터운 친구라는 

지란지교 사명처럼 



교육을 향한  

대표님의 초심이 계속 되길 소망한다. 




한국에 선생님들이 놀고, 누릴 

멋진 플랫폼이 있어서 

너무 좋다. 




이것이 내가 

이곳 샘스토리에 

4개월 동안 

200개의 글을 쓴 이유다. 






댓글